1948년 반민특위가 조사한 부일매국노 7000여명,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등재 부일매국노 4776명,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MB정권이 최종 결정한 부일매국노 명단 겨우 1006명
최대로 잡아야 7000여명...
당시 대한민국 인구가 몇이었던가?
지금의 대한민국 인구가 몇인가?
고작 몇 천명이... 대한민국 국민의 "다"라는 것인가?
고작 몇 천명이 했던 것으로 감히 어찌 "그 때는 '다' 그랬다"라고 할 수 있는가?
"그 때는 다 그랬다"
맞다.
부일매국노 무리들은 다 그랬던 것이니
니들끼리 이야기할 때는 맞는 말이다.
"맞아! 맞아! 그 때는 다 그랬지, 우리 아버지,할아버지도 그랬고 니네 부모도 그랬고..."
그러나 그것은 니들끼리 이야기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맞아죽을까 봐 꼭꼭 숨겨야만 하는 것이다.
나머지 대다수의 국민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집안을 통째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친 이들이 부지기수이다.
몸으로 행동으로 앞에 나서지 못한 국민들도 마음만은 그들에 못지 않았다.
일본군장교 군부독재자 박정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때 주먹밥을 쥐어주던 아주머니처럼
80년대 전두환군사독재에 항거하던 학생들을 숨겨주던 아주머니처럼
그렇게 독립군을 숨겨주고 보호하고 응원하며 미안해하고 가슴 아파했다.
골방에 숨어서 지들끼리 쥐새끼처럼 몰래 찍찍거릴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대놓고 주장을 해대다니... 간이 배밖에 튀어나왔도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이 처럼
부일매국노 무리들이 스스로 부일매국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상황이다.
바로 잘못된 투표때문이다.
최소한 부일매국노 무리들만 뽑지 않으면 된다.
피에쑤.
이 땅에 정치가 바로 서면
독재자와 야합하여 연명해온 부일매국노 무리들 더 이상 설 곳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니 그들 진짜 부일매국노무리들이 본능적으로 발악을 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스스로 부일매국노무리도 아니면서 그들에게 현혹되어
그들을 편들고 지지하며 그들의 앞잡이 노릇 하는 어리석은 언행을 하는 이들은
역사의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매국노로 올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매국노무리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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