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래 글중 어떤분께서 쓰신 내용과 비슷한 것을 핸드폰 메신저로 여러 친구들에게 보냈습니다만
대부분 하는 말이 그래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는게 없잖아요...라는 말만 하는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컴퓨터와 핸드폰 메신저포함 300여명 넘게 보냈는데.....ㅡ.ㅡ;;
fta의 효과를 철저히 알고 득과 실을 철저히 따져서 우리나라에 득이되지 않는다면
체결 하지 않도록 하고, 이와 반대라면 국익을 위해 체결하는데
힘을 실어줄 여론형성이 필요한게 아니냐고
우리가 국가의 주인이니 제대로 알아보아야 한다고...
알아듣게 설명했지만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ㄷ군요.
저는 근본적으로 fta 반대론자는 아닙니다만
최소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독소조항 따위는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비준을 안하고 내용을 다시 고치거나, 바꾸거나, 아님 체결 안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 입니다.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이구요...
그런데 왜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일이 아니다라고 하는지....
결국 나중에 자기가 피해를 보게 되면 그때 가서 화내고 욕할것이면서.....
소고기 시장개방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서
부시대통령과 엄청 친하게 지내고 환대받더니...
그때 상황과 지금 상황이 엄청 비슷하군요...
나라를 위한 대통령인지 실적만 보여주려고 하고 자기잇속만 챙기려 하는 대통령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나라가 현대건설도 아닌데 결국 그꼴나면 또 자기책임 없다하며 쓱 빠질텐데...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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