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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모든 걸 뒤로하고 끌려가는 그 기분 누가 알리오...

김광석 특집했는데 왠 입영열차 안에서 랍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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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불후2는 가끔 분위기 깨는 편곡이 많아 별로일 때가 있다는. <br />
오늘 강민경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뒤에 코러스 빵빵 넣고 한건 오바스러워서 별로였다는.

알리 노래 잘하는건 확실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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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노래는 가창력만으론 안된다는걸 또 알려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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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노래를 하면서 그 노래가 어떤 의미인지 분위기인지 노랫말을 음미하면서 부르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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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네요,, 비록,,, 노래는 다른 사람들보다 못불렀지만,,, 감동을 느끼게 해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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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말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괴롭고 힘들고 죽지 못해서 살 때, 위안을 얻고자 하는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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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밭에 굴러도 사는 게 낫지 않냐???/...<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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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에 꿈이여, ,,, 이 가사도 딱 이런 느낌인데,, ㅎㅎㅎㅎㅎ

*그리보면 "총맞은것 처럼"은 지가 그느낌을 어찌알것이며,상상이나 지대로하고 불렀을까 싶데요..뭐 저따위...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눈꼽만치도 가치없고 의미없는 마이너스 백만제곱 무한대 로 평하기도 합니다~~^^ 좀 심했나요...^

ㄴ 그 노래 나왔을 때 그런 말이 있었지요. "자기가 총을 맞아 봤나?" 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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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게 어떤건지 모르지만,,, 지금 너무 아프고 꼭 죽을것 같이 고통스럽다고 느낄수는 있죠,,,<br />
이러다 정말 죽을것 같다는 느낌으로 공포까지 느껴지는 아픔을 격어본다면,,,<br />
이정도면 총맞은것 보다 더 아플것 같다라고 느낄수도 있을테니까요,,,

강민경양이 트로피를 받고 나서 그 트로피에 김광석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자랑스러워 하는걸 보면서<br />
정말 타야할 사람이 탔구나 싶었습니다

아.. 이게 무슨 코메디같은... ㅎㅎㅎ<br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에 꿈이여,,," 이것땜에 밝게 표현하다니...<br />
잘 모르면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거군요.

김광석의 노래들의 노랫말들은 곱씹을수록 애잔함이 묻어나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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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