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했던 하루가 저물어 이제 밤이 되었다.
즐겁지 못했던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만 했던 일감을 뒤로 한 채,
고달픈 자신의 운명을 달래려고,그리고,
긴장하고 지친 육신을 그 짜릿한 목넘김으로 달래려고,
술 파는 곳을 찾아 헤매인다.
내일이야 하루 쉬는 날.
오늘 밤은 잔뜩 취해도 부담없고,
나뿐 아니라 너도 마시고 또 나도 마시고,
눈치 또한 필요 없으니,
친구야 부어라,그리고 한 잔 더....
밤이 되었다,고달픈 우리네,
술 한잔에 시름을 달래도 되는,
그런 밤이 되었다......
ps;건강을 위해서 지나친 음주는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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