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몇 개의 글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나라를 팔아 잡수셔도, 미국이나 일본에 나라를 통으로 조공으로 갖다 바쳐도,
정신대 할머니들을 우롱하면서 일제강점기가 축복의 시기였다고 주장해도,
탈세하고, 위장전입하고, 위장취업하고, 구라치고 쌩까도,
부동산 투기하고,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유흥업소 유치하고, 밤문화의 대가가 되어도,
내 주머니 불리느라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아무리 만들어내도,
아름다운 금수강산 파디벼서 회복불가능한 공사뻘 천지를 만들어도,
세금을 아무리 올리고, 물가폭탄을 갖다 앵겨도,
농민들, 어민들, 시장상인들, 중소기업 다 때려죽이고 대기업만 위한 세상을 만들어도,
광우병 소를 수입한대도, 전세계에서 아무도 수입안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을 수입한대도....그것도 정부가 앞장서서 얼마나 수입하는지 수량조차 안 밝히는데도,
무슨 짓을 해도....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지지해주는 병신국민들이 참 많아서 말입니다.
나경원.....
이명박이가 "BBK 내꺼에요"라고 그리 동영상에서 외쳐댔음에도 눈하나 깜빡 안하고, "주어가 없으니 저거는 이명박이가 자기 회사라 한게 아니다"라고 한 말.....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도,
양심을 악마에게 판 ㄴ에게,
장애인 에미라는 것이 장애인 데려다가 자기 쑈에서 굴욕케 한 사건이 멀쩡히 언론에 다 들통이 났는데도,
자기 소유 건물에 주위에 초중학교가 다섯개나 있는데 여자 데려다 술먹는 유흥업소에 줬다는 거 기사에 다 났는데도,
그런데도....표주겠다고 하는 서울시민들이 이리도 많으니
매국노들은 참 좋겠습니다.
무슨짓인들 못하겠어요?
무슨 짓을 해도 또 표를 줄텐데....무슨 짓인들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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