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나 이명박 두사람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둘다 정치적으로는 언더그라운였다는겁니다...<br />
소위말하는 주류정치인은 아니었지요... 그렇지만 두사람 다 당내에 주류정치인들을 물리치고 대선후보가 되어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두사람다 정치적으로 비주류였기에 기존 정치인들과의 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못했다는 공통점도 있지요... 뭔가 의욕적이고 자신의 소신껏 정책등을 추진한 공통점도 있었지요... 하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서
사실 이명박과 노무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인데.. 굳이 비교를 한다면 인간이 갖춰야 될 필수 품성과 품격은 다 빼놓아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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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둘을 정치인이 아닌 인간으로 비교하게 되면..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노무현은 칭찬에서 칭찬으로 끝이 나고, 다른 한 사람은 욕에서 욕으로 끝나게 됩니다. 비교를 하되 이런 점은 의식적으로 감안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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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는 노빠도 아니었고 또 그렇다고 한나라당 골수지지자도 아닙니다.. 걍 중간자 입장에서 지켜본 느낌을 적은겁니다.. 노무현은 사후에 평가는 어떨지 몰라도 생전에 대통령할 당시에는 소위말하는 노빠분들 외에는 대중적으로는 엄청나게 욕도 먹었고,,그 실례를 본다면 선거때마다 참패를 했었던게 사실이지요,,, 뭐 이명박이야 현재진행형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으니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겠네요... 두 사람다 임기말년에는 이름 석자만 나와도 소위말하는
ㄴ 조중동같은 쓰레기가 없었다면 그러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br />
그 쓰레기들이 얼마나 까데기 할려고 눈을 부릅뜨고 지랄을 했는지 지금논조들과 <br />
비교해서 구분하기 어려운가요? 그래서 찌라시들은 사라져야 하는 겁니다. <br />
우리나라 실질적인 최고의 권력자들이죠.
그래서 뭐든 제대로 볼수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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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이간질과 연막, 왜곡된 기사로 인해 당시 노무현정부의 정책, 외교, 국가운영을 자세히는 모르는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겠지만, <br />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노무현 정부의 개혁적이며 현실적인 정책, 당당한 외교를 충분히 알수있었습니다. <br />
당시 한나라와 조중동...그들은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온갖 양아치 같은짓을 서슴치 않았죠...<br />
임대혁님은 욕해봤자 뭐하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br />
욕도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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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임대혁님.. <br />
저도 한때 제풀에 지쳐 말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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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로 가면서 가카의 디테일이 심해져서... <br />
나보다 이해가 딸리는 분들을 위해 마구 설명하고 싶어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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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말자는 차원이 아니라..<br />
알고 당하는
양비론은 아니지만 정치적인 기반없이 대중적인 인기로 대통령이 된 분들 특징이 지나친 자신감입니다.<br />
노무현대통령도 의욕과잉에 의한 실착이 상당했었고 임기말에는 대통령지지율이 한자리수까지 나왔었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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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그게 다 조중동때문이라고 강변하지만 참여정부 마지막 일년을 기억하는 분들은 그런말을 못하지요. 열린우리당이 깨지고 대통령 탈당하라고 난리법석을 떤것이 조중동때문이랍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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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솔직히 이 명박 좋아할수도 있다봅니다.<br />
이런 사람,저런 사람 있고 각자가 살아온 배경이 다르듯 생각하는 바도 조금씩 틀리겠죠.....<br />
하지만 이런 생각을 지닌분이 많으면 나라가 좀 위태로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정치인이 썩어 정치판이 개판이 되어가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서민에겐 어마어마한<br />
쓰나미가 되어 큰 타격을 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