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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손수건,엉덩이주머니지갑,,,낡은 것이 부드러워 편해요..
어르신.... 그러면 조만간 티비에 나오시겠굼요...<br /> 세상엔 이런 일이...란 프로에요..... <br /> 이 면도날은 ..40년 전 대전역 앞의 이쁜 아줌마가 있던 구멍가게에서 산 것이고...<br /> 저 치솔은 35년 전..... 화천 골짜기 동네의 하나뿐이던 구판장에서 먼지 뒤집어 쏘고 구러다니던 것이었고...<br /> <br /> 이 치약 껍데기는... 뭐시냐.. 50여년전.... 군산역 앞의 허름한 여인숙.
ㅠ,.ㅠ 공감......
손톱깎기 ?? <br /> 이거 여간 잘 안잘라지기 전엔 그냥 쓰지요. ㅜㅜ
저도 손톱깍기 10년 넘게 사용중입니다...<br /> 물론 중간에 한개 더 생겼지만... 버리지 않고... 사용합니다... ^^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요.......<br /> 면도기 날.....그리고 손톱깍기....
전 정장이 아닐까하네요. 유행타지 않는것 사서 닳아 빵꾸 날때까지 입어요. 어제 딸이랑 불고기 사 먹다가 어래를 보니 빤쮸 색이 살짝 비치길래 저세히 보니 터지기 일보직전이더라능 ㅜㅜ 춘추복 바지인데 아깝네요.
천원짜리 귀이개.<br /> 제 보물입니다.
Grado headphone pad 삭은 놈이요.
면도날은그렇게 아끼고 한개로 쓰다가 나머지 잃어버리는게 태반
저도 1981년 군 제대하던 날 금남시장바닥에서 구입한 손톱깍기를 지금도 소중하게 이용중입니다.. <br /> 직장에서 열쇄고리 겸용으로 이용중인데 <br /> 어쩌다 손톱을 안깍아서 신경쓰일 때 살짝 숨어서 손톱정리 할 때 마다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