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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당이 그렇게 유도를 합니다.<br />
권양숙 여사의 아버지문제로 노대통령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집단입니다.<br />
그리고 본래 박댕희가 지역간 이간질을 만들었습니다.<br />
그 박댕희는 죽어서도 이 나라에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60넘은신 분이 그러더군요.<br />
60년대에는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 대한 감정이 없었고 박정희가 지역 불균형 발전과 선거 조작과 김대중 납치 사건이 시발이라고 보더군요.<br />

마눌님이 경남 사람인데 마눌님 의 오빠(그러니까 저에겐 형님이죠)가 저랑 동갑입니다. 형님께서 군시절중에 전라도 사람에게 좀 많이 당했나봐요.. 처음만났을땐 그때 생각이 나는지 눈빛이 이글이글 타올랐습니다만 지금은 친하게 지냅니다 ^_^ 어디 사람이든 어떤자리에서 어떻게 만나서 어떤 사이가 되는지가 중요하겠죠

군대에서의 지역간 악순환으로 인해 제대 후 그런 감정이 굳어지는 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br />
지난 정권 때 전라권 개발로 지역간 불균형 완화시키자 이번에는 경상도 사람들의 불만이 커졌죠.<br />
같은 동포 잘되는게 그리 배 아픈지.

지역간 불균형 완화된거 별로 없습니다. <br />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에 이제껏 안되었던 사소한 사업 하나를 두고 <br />
경상도를 죽이려느니 전라도에 왕창 혜택을 주니 하고 떠들었습니다. <br />
구미 대구 지역에 자주 오가며 직접 들은 말입니다.

대구 지역의 경기 침체는 사양 산업인 섬유산업의 침체로 대다수의 공장들이 중국으로 옮겨간 것과 무관하지 않은데(구미 공단도 어느정도는 같습니다) <br />
그걸 김대중 노무현의 의도적 경상도 죽이기 탓으로 이야길 하더군요.

지난 정권때 전라권 개발한거 별로 없어요..대구쪽은 시대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산업만 붙들고 있으니 뭐가 안되죠..자꾸 되도 않는 섬유나 붙들고 가공 염색 디자인 전부 서울쪽 못 따라가면서 하청업체로 전락하니 뭐가 됩니까.. <br />
반면에 울산은 자동차 포항은 제철 구미는 전자 가지고 지금 시가 엄청 커졌지요..

나이 먹은 노인네들 전라도 타령은 박정희 세뇌 공작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노인네들은 이해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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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7살 처먹은 놈이 저러면 그냥 귓싸대기 올려도 무방<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