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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마시고 투표로 용섭님의 바른 신념을 보여주세요.

얼른 안주 많이 먹고 먼저 나오면 됩니다.

오옷,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학벌이 좋으면 뭐해요? 사리 판단을 못하는데 ... 위안을 삼으시길.

사이좋게 지내세요.... ^^

상대가 옳음과 그름을 분간하지 못해서 말이 정말 안 통할 때는 접는 게 상책입니다.<br />
속으로 "개새끼가 짖는다고 내가 화날 게 뭐야?"하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지요.

제가 오늘 무식하다는 걸 느꼈습니다.<br />
그들의 논리에 당할수가 없어요<br />
분명 진실은 있는 것 같은데<br />
그걸 말할수가 없으니<br />
이렇게 원통할수가 없네요

경험상 니말이맞다 하시는게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주위에 친구 선,후배들 명문대,대학원 석박사 출신들도 답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열내면서 싸워봐도 그때뿐이고 항상 그대로 입니다.<br />
다 자기 삶의 기준이 있고 자기들의 이익이 우선인지라 그러려니 합니다.<br />
<br />
그나마 세명정도는 제정신으로 돌려 놨습니다.

그래도 참 똑똑하다 하는 친구들인데<br />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br />
요즘 느낍니다

원래 논리싸움은 진보가 무조건 이깁니다.. 공부합시다요~~

<br />
그래서, 전 서울대등 이하의,,, 수재들을 별로 안좋아하며<br />
그들의 기준~~ 자체가,,<br />
<br />
굉장히 편협되고, 경제적- 자기 이익위주이며<br />
모두들 함께 사는 사회라기 보다는,,<br />
<br />
능력없는 것들은,, 굶어 죽어도 싸다내지,,<br />
복지로 주는 것이나 잘 받아먹지,, 무슨 땡깡 ?<br />
<br />
좀 치운친 감이 있지만,, 엘리트들

논리로 상대를 하지 마십시오.<br />
그냥! "난 이렇게 믿고 있어. 먹고 먼저 갈게".<br />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br />
그리고 어서 안주를 많이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그 사람들이 누구를 찍을 건가가 중요합니다.<br />
<br />
누구 찍을래? 해서 한나라당이라고 하면 박변을 욕을 하든말든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br />
그쪽 나라에서는 그게 아주 당연한 일이라서.... 아니라고 하면 다굴 당하죠... ^^<br />
<br />
그런데 박변을 찍을려고 했는데...라는 말이 나오면... 그건 상황이 다릅니다...<br />
차분하게 설명 모드로 가야지요.....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면 박변

학벌이 세상 사는 데<br />
뭐 그렇게 중요하냐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저입니다.<br />
근래 들어서 공부 많이 해봐야<br />
머리에 똥만 찬다 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논리에서 진것이 아니라<br />
정보에서 진것이 아닌가요?

정보라.. 그럴수도 있겠죠<br />
제가 많이 못 듣고, 많이 보지 못한 탓이 <br />
많을거라 저도 생각합니다.<br />
하지만.. 기본적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나 있는<br />
상황만 보더라도 박원순 변호사와 나경원은 <br />
그 자체가 다른것 아닙니까...<br />

박원순변호사보다 나경원이 낫다는 것이 논리로 가능하다니 신기하군요.

며칠전 일반 직장인 친구와, 변호사 하는 친구와 셋이 만났었습니다. 변호사 하는 넘은 전라도 광주출신이구요. 변호사질 몇년 하더니 의식인지 생각인지 많이 변했더군요. 대학부터 친구인데 상당히 불편한 자리가 되더군요.

1960년 닉슨과 케네디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를 시청한 케네디 지지자들과 닉슨 지지자들은 아래와 같이 논평한다. <br />
<br />
- 케네디 지지자: "닉슨을 아주 골로 보내버렸어." <br />
- 닉슨 지지자: "묵사발이 된 케네디의 꼴이 웃기누만.." <br />
<br />
만약 닉슨이.. "난 도둑이요.. 사기꾼이오... 알겠소? 대통령감으로 최악이란 말이오.."라고 말하였다 해도 닉슨의 지지자들은 "아, 저렇게 솔직한

서울시민중에서 돈 좀 있는 분들은 대부분 한나라당 후보 찍더군요. 정말 제가 아는 분 마저 그럴줄이야... 좀 씁쓸했습니다.

한나라당같은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은 두 축으로부터 지지를 받습니다. <br />
이미 가질 만큼 가진 사람들과 그들을 비전으로 삼는 사람들.. <br />
<br />
그러다 탐욕으로 붕괴되어 이탈하는 표가 진보쪽으로 넘어오면 <br />
진보는 그표의 도움을 얻어 선거에서 승리하는 구조입니다. <br />
<br />
그러므로 속 편하게 살고자 하면 마이너 리그의 사회정의로부터 둔감해져야 합니다.... <br />
그런데 그게

ㅋㅋ 경원이가 그렇게 좋으면 경원이 찍고, 남은 임기동안 개고생들 좀 하시라고....

기본적인 마인드는 옳은 쪽이더라도<br />
대화하는 방법론에서는 조선의 그것을 어느 정도 써먹는 것이 좋습니다.<br />
남을 설득하려면 논리가 맞더라도 감정과 편견 등을 이용해 <br />
살살 유도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br />
남이 100%옳더라도 자신이 가진 프레임을 버리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br />

제가 아는 사람 한 분도 일류대 나와서 정부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데<br />
우리나라 좌파=종북이라고 하더군요.

회사 직원중에 대출받고 전세에 살고 있는 직원이 있는데... 한나라당 지지하더군요.<br />
<br />
걍 회사직원끼리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정치이야기는 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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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좀 좋은게 좋은거라고 정치이야기좀 안하면 안될까요 아니면 그사람들한테도 정치도 생활의 전부고 이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다구리를 치던가..

싸울필요가 있나요? 투표할때 지지하는 사람한테 투표하면 될텐데..<br />
정치랑 종교이야기는 가족끼리도 싸움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지들이 기득권층! 이라고 착각하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