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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세상에나...대도시 가정집에 그런 방사능 물질을 수년째 방치하고 있었다는게 말이 되는지...

뭐.....방사능 검출이 마루밑 라듐병이라는 놈들이나, <br />
건물이 흔들렸는데 헬스클럽에서 단체로 뛰어서 그렇다는 놈들이나 도찐개찐이죠

아니 일본 곳곳마다 누가 그렇게 라둠병을 갖다 놓은 걸까요?? 라듐 디게 많이 갖고 있는 모양이네... 큰일이군.. 쩝

구라를 쳐도 저런 개구라를...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ㄴ 쥐새끼가 정직하고........ 가끔 이상한 일은 실수라고...... 냄비가 다 해주실거야..라고 믿는 사람들이 꽤 사는 나라의 옆 나라이니... 만만치 않게 있겠죠....<br />
도찐개찐인 골의 나라들이라...........

저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 라듐병이 언제 어떤 경로로 그 집에 들어오게 되었을까요?

지금 일본이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어있어 너도나도 방사능 측정기 구입해 측정하니까 저런게 발견되는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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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측정기 전국민이 갖다 들이대면 저런곳 몇군데 안나오란법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기존주택 깡그리 쓸어서 아파트 짓는게 대세인 나라가 아니라면,<br />
30-40년대 일본 과학자가 거주하던 오래된 주택이 남아있을 수도 있겠죠.<br />
퀴리부인도 라듐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다 암으로 사망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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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라고 단정짓는 분들은 어떤 근거로 그러시는지 의아합니다.

방금 기사를 읽어봤습니다.<br />
주변지역과는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높은 방사선이 검출되었다면 후쿠시마 원전과는 관련이 없다고<br />
보는게 상식적으로 맞겠는데요.<br />
더구나 마루밑에서 오래되고 낡은 상자가 발견된 걸로 봐서도 수십년전 누군가 (아마도 과학자?)가<br />
샘플을 잠시 가져왔다가 잊고 방치했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얘기를 보니까 국가기관이 최초에 측정한게 아니라 학부모가 중심이된 민간 감시 네트워크가 방사선 수치가 높아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보했다고 하는군요. 무조건 구라라고 깔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토쿄 전체의 수치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면 합리적인 설명은 되는 것 같아요.

ㄴ세타가야 외에도 곳곳에서 높은 방사능 수치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br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2526987 <br />
단지 저기만이 아니란 얘기죠. <br />
여러 곳에서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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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타가야의 방사능이 저 라듐병에서 기인한 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심각

어쨋든 저 병 치우면 저긴 해결되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