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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열등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14 10:31:37
추천수 2
조회수   731

제목

영어 열등감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영어는 제 인생 30년을 했는데도,

여전히 어렵네요.



지난번 전시회때 독일 녀석이 인터뷰 하면서 영어로 정말 유창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엄청 부러웠는데,

이친구 인터뷰 끝나마자 마자 이러더군요.

"X발, 이거 보고서 분명이 영어 x라 못한다고 놀려댈거야.. 에이 쉿!"



4개국어를 하는 친구가 저러는 거 보니

뭐 나름 위안이 되더군요.



ps: 그리고 저렇게 씨부렁 거리는 영어를 알아듣는 걸 보니,

'어, 나도 영어 좀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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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2011-10-14 10:46:08
답글

지금 자랑하시는거쥬?

김건하 2011-10-14 10:49:07
답글

독일녀석이랑 영어로 인터뷰했다는 자랑이지요?

luces09@gmail.com 2011-10-14 10:51:20
답글

영어로 인터뷰한 독일 친구와 독일어로 대화를.......<br />
즉 2개국어를.. 최소한 한다고 하는 소심한 자랑이었죠..=3=3=333

황준승 2011-10-14 11:15:10
답글

우리말까지 하면 3개국어죠

racehorse@empal.com 2011-10-14 11:31:42
답글

그래도 그때 장순영님 발음은 우리도 알아먹는 굉장히 글로우벌한 발음이었습니다.<br />
독일어 친구는 절대 이렇게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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