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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왜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고, 왜 백인일까? 왜 남자일까? <br />
조금만 생각해봐도 사람이 만들어 낸 창조물임을 알 수 있죠.<br />
즉 조물주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얼마전 회원분이 올려주신 "법륜스님, 기독교를 말하다"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br />
종교를 넓게 바라보는 글이었는데 찾지 못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br />
http://blog.daum.net/gulljin/17456462 <br />
비슷한 고민을 가진 기독교인과 법륜스님의 대화인데 위안이 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네요. 그 책을 100 퍼센트 신뢰할 필요는 없고요. 꼴통 보수 목사들처럼 무조건 반대하고 사탄의 책이니 할 필요는 없지만 일논리의 과장과 비약이 있는 책입니다. <br />
신화적 요소와 당시의 종교적 분위기가 초기 기독교에 유입되었다는 것은 신학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br />
한스 큉 같은 신학자들의 책을 읽어보세요. 하지만 이런 유입이 역사적 예수의 실존을 부정하는 근거는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의 신화성을 배제하고 실

그런 갈등이 있고 나면 또 나름대로 번데기가 껍질을 깨고 태어나듯이 신앙도 성숙해지고 교회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요. 그 안에서 나름대로 역할이나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오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br />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교와 신앙을 구분하지 않으셔서 그래요.<br />
신앙은 정말 훌륭한 삶의 지침서이자 정신건강의 수호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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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종교를 갖지 마시고 신앙을 가지세요..<br />
그럼 다 해결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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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꾸벅

예수 절대 믿지 않으면서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br />
너무 양심의 가책 느끼시지 마시고, 다른 일자리 구해질 때까지는 참으세요. ㅠㅠ<br />
아니면 그 책 다른 신자분께 드려 버리고 조한식님은 신심이 깊은 신자분께 상담을 요청해보세요.<br />
계속 좋은 말씀 듣다보면 다시 교회로 회귀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도 있을겁니다.<br />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제발 좋은 목사님을 찾아가서 만나시길...<br />
계속 가난한 교회를 운영하려는 목사님이나 독신 목사님을 찾아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목사님 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모든 종교의 정점 또는 진수에는 아름다운 정신과 고결한 꿈과 숭고한 사랑이 있습니다.<br />
그 본질과 핵심은 순수함이요, 영원한 생명이고, 지지않는 소망입니다.<br />
제대로 믿으면 인간을 참 된 길로 이끄는 너무나 좋은 가르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제가 만난 독실한 신자들은 종교에 관계 없이 하나같이 <br />
순결하고 깨끗한 품성을 느낄 수 있는 곱고 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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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discuss&mode=view&num=14185&page=3&view=t&qtype=&qtext=&part=board 고진하 목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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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예수는 신화다, 웃고있는 예수 봤어요. 공부는 하면 할수록 깊어집니다. 그 책의 내용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부정하는 게 아니예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진실에 더 근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태우님 말씀대로 종교와 신앙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글쎄요 저는 시대정신이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입니다만 개신교인들의 악행과 그에 대한 비판을 개신교의 진위여부와 혼동 했다는 생각입니다. 그 책과 그 프로그램이 잘짜여진건 사실입니다만 그렇게 쉽게 포기와 좌절을 하셨다면 그만큼 성경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았거나 본질을 모르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예수의 신화성을 배제한다는 건, 성경에서 예수가 도술을 부리거나 신통력을 발휘한 것을 (기적)<br />
부정한다는 뜻인가요? <br />
그럼 예수는 그냥 교육자나 철학자가 되는 건가요?

전 기독교도 아니고, 불교도 아닙니다만, 성경에도 진리는 있습니다. 100중 80은 진리일겁니다. 신화나 조금 허구적인 얘기는 빼버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진리만 들으시면 됩니다.<br />
예수를 경배하는것이 아니라, 참된진리와 가치를 믿으시는게 종교의 옳은길이라 생각합니다.<br />
예수의 존재가 허구이거나, 거짓이거나 그런건 따질것없이 그저 사람답게 살기위해 노력하는것이,,,기독교에도 사람답게 살기위해서 가르치는것이 몇몇 있다고

기독교의 근간은 천지창조 독생자예수 부활승천 재림 심판 등 몇가지가 있습니다.<br />
이단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척도이기도 하구요. 허구냐 사실이냐의 중요성이 여기서 나옵니다.

시대와 장소의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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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이라는것도 그냥 그 시대 그 지방의 부족민들의 민간 설화를 모아 놓은거잖아요..

신이 없다는 좋은 본보기가 우리나라 개신교입니다.<br />
신이 있다면, 그래서 그 존재를 믿고 두려움을 갖는다면<br />
우리나라 개신교가 그런 악행을 하지 않겠죠. <br />
오히려 신을 팔아 장사를 하는 댓가로 지옥에 가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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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 지들 안믿는다 불지옥에 떨어질거라 협박하는 놈들이<br />
과연 옳은 놈들일까요?<br />
답은 각자 양심에 따라 틀려지겠지요.....

어떤 종교를 믿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믿냐가 더 중요하잖아요. 직장생활 잘 하시고 좋은 신앙생활 하시면 되는 겁니다. 좋은게 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