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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에 발 올려놓으면 힘 하나도 안들여도 뒤로 가니 당연히 트랙이 더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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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으로 재활하는 운동선수들은 발목운동은 따로 해야 된다 그러더군요. 발목근육이 거의 발달안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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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은 머신은 안쓰는게 좋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

산소 소비량이 런닝머신보다 트랙에서 훨훨훨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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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은 트레드밀이 모터에 의해 뒤로 빠지면서 <br />
그 위에 있는 사람이 균형을 잡기 위해 발을 앞으로 연신 내미는 식의 운동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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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은 실제로 바닥을 밟고 내딛으며 중력에 체중이 그대로 실리는 운동이라..<br />
런닝머쉰의 트레드밀을 밟고 발만 앞으로 내미는 스타일의 운동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지요..<br />

추진력 때문입니다.<br />
땅을 박차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어야 몸이 앞으로 가는데, <br />
러닝머신은 땅이 움직이니 제자리에서 뛰기만하는거죠.<br />
러닝머신에서 약간의 추진력을 얻으시려면 각도를 많이 올리시면 조금 좋아집니다.<br />
사용되는 근육은 허벅지 제일 윗부분 정도되는것 같습니다.<br />
트랙에서 속도조절은 시간을 측정하면서 몇번만 해보시면 금방 페이스를 찾으실겁니다.

공기저항도 한 몫 할 듯..

공기정한 한몫한다고 적으려 했는데....한발 늦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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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저항 만만치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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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들 보니...러닝머신은 제자리 뛰기로군요....ㅠ.ㅠ

란닝머신은 실제와 60% 정도 밖에 효과가 없습니다.<br />
솔직히 런닝머신 유산소 운동은 비추입니다.....

제자리 뛰기가 그리 힘들리가 없죠.<br />
실제로 러닝머신 뛰면 힘든데...<br />
모두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듭니다.<br />
저도 기분상으로는 윗분들 말씀 같은 느낌이 들지만, <br />
물리학적인 설명이 없으면 수긍하기 힘드네요.

제자리 뛰기라면 수평으로 눕혀서 뛰거나 경사를 주거나 차이가 없어야 하잖아요<br />
그러니 제자리 뛰기라는 말은 오류가 있는 것이겠죠.<br />
머신은 쿠션이 있어서 덜 힘드는 건 아닐까요? 또 공기저항 문제도 있을테고...

물리학적으로, 앞꿈치( toe off)로 지면을 차는 힘(뉴튼 제3법칙...작용 반작용)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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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런닝머신) 가해지지가 않으므로 덜 힘듬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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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봤습니다...^^;

말씀들 들어보니까, 트랙이 힘든게 당연한거네요.<br />
60%... 체감은 트랙이 2~3배 힘든거 같더라구요. <br />
제가 무릎이 조금 안좋은 편인데, 트랙이 좋은건지, 러닝머신이 좋은건지<br />
궁금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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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운동들 하세요~!!

제가 이틀에 한번씩 런닝머신 10키로씩 뜁니다. 1시간 논스톱으로요. 쿠션이 있어서 관절에 무리가 확실히 덜 합니다. 날이 쌀쌀해 지기 전까지는 개천가 트랙에서 1시간씩 뛰었는데요 대략 그것도 10키로 남짓 될것 같습니다.<br />
트랙에서 뛰면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br />
저는 헬스장에서도 프리웨이트 위주로 하지만 유산소 만큼은 머신을 계속 이용할 계획입니다 ^^

무릎이 안 좋으시면, 런닝머신이 충격이 덜 가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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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heel strike)가 땅에 닿는 순간, 무게가(체중) 지면에 가해진 만큼<br />
무릎관절과 대퇴관절로 충격이 가해지지만<br />
(지면에 충격을 준만큼 반대벡터로 충격이 올라오죠...작용반적용)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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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은 뒷꿈치가 닿는 순간, <br />
지면이 움직이므로(모터의회전) 반작용의 힘이 몸쪽으로 모두 전달되지 않고

무릎이 안 좋으면 뒤로 걷기 추천합니다.<br />
뒤로 걷다가 익숙해 지면 뒤로 뛰기로 전환하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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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뛰는 건 뛸 때마다 무릎연골이 서로 마주 닿으면서 충격과 마모가 발생하지만..<br />
뒤로 걷거나 뛰는 건 무릎 연골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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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에서 목표로 하는 복부의 내장지방 감소가<br />
앞으로 걷거나 뛸 때보다 뒤로 걷거나 뛸 때가 훨씬 더 많이

러닝머신에 " 고바우 " 기능이 있습니다. 한 10도 정도로해도 힘드실 겁니다. ^^!

저도 이 생각 해봤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br />
가령 런닝머신 길이를 무한대로 길게 하고 달리는 속도보다 더 빨리 뒤로 돌린다고 해봅시다.<br />
그럼 뒤로 가는 거니 똑같은 속도로 발을 움직여도 더 편해질까요?

런닝머신의 장점은 각도와 속도 조절에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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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은 지겨움과 싸움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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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헬스에 런닝머신 무지 열심히 하던 아가씨..<br />
한여름에도 땀복입고 1시간이상 고속으로 뜁니다. 장난아님<br />
별로 안예쁘고..키만좀 큼...운동선수인줄 알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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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여자가 함소원이더군요

관절이 안좋으면 헬스 사이클로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함소원이면 뛸때 균형잡기 힘들텐데.<br />

함소원이 무슨말인가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br />
사람이름이네요. -_-;;;;;

무릎이 안 좋으시면 자전거가 진리에요. 자전거 나라로 넘어오세요. ㅡ0ㅡ

아닌 것 같은데 단정적으로 아는 척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을 느낍니다.<br />
실제로 트레드밀과 트랙을 전부 많이들 경험해 보시고 쓰시는 것인지 의문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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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 대신 아래의 기사가 참고되실 것 같아서 퍼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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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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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 실린 러닝머신 연

기사내용과 위의 댓글들과 특별히 틀린점은 없네요.<br />
나름대로의 경험담들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만..생각하는 관점이 조금씩 다르니 견해차이도 있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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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도 특별히 다른점은 없어보입니다.<br />
바람의 저항과 회전하는 밸트의 도움..위의 댓글에 다 나오는 내용이네요.<br />

뛸 때 앞에 미인이 있으면 어디서 뛰든 덜 힘듭니다.<br />
그런데 머신 뛸 때, TV에서 MB 나오면 힘이 팍 빠집니다.

기사 내용이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겨우 5%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br />
제가 예전에 동대신동에 살 때 구덕운동장 옆에 있는 사회체육센터에서 헬스를 잠시 했습니다.<br />
아침에는 우레탄 트랙에서 달리기 했고, 저녁에는 실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에서 달렸는데,<br />
둘 다 비슷하게 힘들었습니다.<br />
트랙을 달릴 때는 아침 공기도 좋고 상쾌해서 그런지 오히려 덜 힘들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br />
관

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br />
댓글 중에 말이 안되는 부분도 좀 보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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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정하는 것은 세 가지 원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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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저항의 차이. (달리는 속도만큼 앞 바람을 불어주는 런닝머신이 있다면 트랙에서 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달리는 것과 동일한 공기저항이 발생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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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런닝머신은 완전한 직선 달리기라는 점

백승집님 예리하시네요. ㅎㅎ<br />
답글들 보며 좀 답답하다고 느낀 걸 비유하자면, 피사의 사탑위에서 큰 돌과 작은 돌을 함께 떨어뜨리면<br />
큰 돌이 먼저 땅에 닿을 것이라고 당연시 해버리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br />
트래드밀이 뒤로 가고 있으니 뒤로 밀리지 않으려면 앞으로 달려나가는 운동을 해야 제자리 유지가 되죠<br />
그게 어떻게 제자리 뛰기라 할 수 있는지... 문과 출신이라면 이해는 합니다.<br />

황준승님 말씀이 맞습니다. 운동에너지 측면에서 대동소이한 게 물리적으로 옳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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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차이를 한가지 추가한다면, 런닝머신은 요철이 거의 없는 완전한 상태의 평면을 달리게 되고,<br />
트랙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미세한 높낮이 차이가 발생하므로 운동 효율이 약간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트랙에 비 왔을 때 여기저기에 물이 고이는 것을 볼 수 있죠.)

자기 아는대로 말하면 되지 않나요? <br />
뭘 다른 사람 이야기를 흠집내려고 노력을 하는지?<br />
이해가 안가는 분들이 몇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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