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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잡힌 집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설정도 그리 작지는 않군요.<br />
등기부 깨끗한 집도 많은데 왜 굳이...<br />
꼭 그 집으로 이사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없다면 피하십시오.

부동산에서 처음부터 알렸어야 하는 부분입니다.<br />
정식 계약하려하니 그제야 말하는가요? ㅡ.ㅡ;;

담보대출은 가계약할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워낙에 전세집이 잘 없고 부동산 업자도 이정도면 괜찮다고<br />
하고 그래서 일단 가계약만 한 상태입니다.그런데 막상 계약할려니 불안하기 시작한거죠..

음..저라면 안갑니다.........<br />
저도 다가구 주택이 첫 집이였는데.....<br />
7가구중 2가구만 전세금 찾고 몽땅날린 아픈기억이<br />

시세가 그게 맡다면 저라면 들어 갑니다.확정일자 받는거 잊지 마세요.

근데 요새 전세는 왠만하면 다 담보대출 왠만큼있지 않을까요?

혹 들어가신다면 전입신고시 꼭 등기부 주소로 하세요...제 경우엔 업자가 붙여논 호수인 401호로 신고했다가<br />
등기 주소 3층 a호로 되어있어 경매로 넘어가서 보호 받지 못했습니다.ㅠㅠ

이런 경우는 참 애매합니다. 전세는 들어가야 하는데 다가구주택 같은 경우 대출이 없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br />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전세를 들어가시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꼭 열람하시고 설정이 은행담보만 되었는지 확인하시구요 될수있으시면 전세권설정을 하시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br />
시세가 7억정도면 만일 경매가 갔을 경우 낙찰이 잘 받는다 해도 60~70%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그럼 낙찰가가 대략 4억9천이라고 하면

달능님 말씀에 모든세금은 최우선 변제 됩니다.....

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