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의 작전 실패와 기아 타자들의 침묵이.....<br />
2차전 투수교체 실패가 컸던 것 같습니다<br />
제대로 쓰지도 못할 트레비스나 양현종 보다는 마당쇠 역활을 할 김희걸을 엔트리에 넣었어야 되지 않았나 싶네요.. 감독이 자기 팀의 중간계투들을 믿지 못하니 투수들도 자신감 없어 하는거 같고 <br />
반면 SK는 타자들이 감을 잡은거 같네요 롯데와의 멋진 승부 기대됩니다<br />
이상 삼성팬이었습니다^^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올라간 팀이라 선수들이 게임을 거듭할수록 몸에 배인 집중력이 살아났습니다. <br />
이만수 대행은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박수치고 격려하는 일과 한박자 빠른 투수교체로 위기를 잘 끊고 맥을 잘 집어줬네요. <br />
작전야구가 아닌 선수들의 능력만으로 리버스 스윕을 하는군요. 오늘 윤희상 투수의 활약은 플옵에서도 한번 빛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분위기라면 플옵에서도 롯데와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