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국민은행 서소문 지점이라고 하면서 좀 목소리가 어눌한 남자가 전화를 했습니다.
전번은 02- 뭐라구 찍히네요.
그래서 이야기하는게 김 모시기 라는 사람이 제명의의 통장과 도장을 들고와서
팔백얼마를 뺄려고 한다.. 본인이 요청한게 맞느냐.. 라구 하데요.
첨으로 받아본 피싱전화라 경황이 없어서 딴데가서 알아보라고 하고 끊었는데
좀 아쉽네요. 그간 스트레스 풀 기회였는데..
순진한 사람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다가 다 뺐기겠다 싶네요.
나쁜노무 자식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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