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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수 팬입니다. 예전에 전북현대가 우승했을때 술집에서만나서 악수도 해봤죠.. . 소속팀이 챔피언스리그 와 k리그우승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 있는데 굳이 자신을 불렀다는건 그만큼 선수를 많이 써먹겠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출전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아쉬운생각이 더 들수도 있겠죠..<br />
제 생각엔 지금 대표팀에서 이동국선수가 꼭 필요한것 같진 않습니다.. 선수선발 이외 이유로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마 이동국 선수가 저와

이상태님 생각과 저도 100%동감입니다. 조감독도 제가 좋아하긴 하지만 대표팀 감독이 성적에 대한 압박 그리고 K리그 토종득점왕을 뽑아야 된다는 무언의 압박이 없진 않겠죠? 이런 상황에서 어설픈 대표발탁으로 이동국만 상처를 받을게 뻔히 보이니 제가 다 힘드네요 ㅎㅎ 충분한 기회만 주어지면 이동국은 분명 자기만의 클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동국은 언제나 언제나 타이밍이 안좋아요.... 최고의 기회였던 2006년 독일월드컵이 자꾸만

k리그 축구장에 가뭄에 콩나듯 가는 사람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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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월드클래스는 아니지 싶습니다. 이유는 순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반 박자 빨라도 될까 말까한데 오히려 반 템포가 느려서 좋은 슛 찬스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EPL에서 통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죠. 지송빠뤠도 은퇴한 마당에 이젠 후배들에게 물려줘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동국은 위치선정은 좋지만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내는것은 부족해보입니다.

이동국은 예전에 접어서요....ㅠㅠ 어제도 당췌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이동국은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줏어먹는 것 같아도 위치선정이나 킥력이 되야 가능하죠 조광래축구랑 맞는 스타일은 아니죠 계속되는 패싱과 포지션스위칭등등... 안 맞죠. 이동국 본인도 꼭 많이 뛰어야 되는냐고 한 적도 있고.. 유병수도 같은 맥락으로 조광래한테 외면 받았고.

오늘 김현회 기자가 쓴 칼럼을 읽으면서..<br />
어제 제가 경기 후반에 느낀 이동국에 대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을 발견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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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동국은 제가 국대 경기를 보아왔던 것 중에 제일 열심히 "15분"을 뛰었습니다. <br />
어찌보면 그 정도로 국대에 목 맬 필요가 없는 선순데...조금 짠하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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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입장에서는 이동국을 제대로 살리려면 팀 전술을 이동국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