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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운 명상을 하신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

잠들기전 동틀무렵..생각나는건 여자..돈..생활경제..<br />
집밖에서 아무생각없이 흐르는 구름 바람에 파르르 떨리는 나뭇잎보다..<br />
다시 또 집구석에 들어서면..별다를게 없구요..<br />
그러나 희망은 항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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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 너하나 별둘 나둘..노래가사인지 시의 한귀절인지 생각나네요..

왜 무조건적으로 존재한다고만 생각할까요?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진 않을까 ....

허이궁..최종원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텅빈 충만....이란 말도 있듯이..공..인듯하지만 꽉 찬 충만....현존입니다.

마음이 괴롭다고 하는 혜가에게 달마가 말하였죠.<br />
" 니 그 괴로운 마음을 나에게 가져와라 그럼 편하게 해주겠다" 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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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존재하고 뭐가 존재하지 않는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게 선이고 화두고 명상이겠지요<br />

마음은 실재하지는 않습니다.<br />
마음이 작용을 멈춘 그 시점.<br />
바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존재가 느껴집니다.<br />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그 만큼만 존재한다..라는 말이 있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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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착각입니다.<br />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든 안하든 존재하는 것은 맞겠지만,<br />
자각하지 않는 존재는 의미가 없고 <br />
자신이 자각을 해야만 진정 존재하는 것,,그

즉심시불이라 달마는 혈맥론에서 마음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 했지요<br />
그때의 마음은 무엇이고 지금 쓰고 멈추고 하는 마음은 또 무엇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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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하루 쉬어서 이제야 글을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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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고 나면 그 마음이나 이 마음이나 한마음 이겠지만,<br />
그 전엔 작은 마음의 생성구조를 이해해야..서서히 마음이 벗어난<br />
큰 마음을 자각할 수 있다..전 그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