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동서네 식구들과 같이 겡기도 언저리 팔*오토캠프장엘 갔습니다.
전에도 몇번 갔었던 곳이고 잣도 많아 마님들 놀이동산으론 제격이었는데
아 글쎄...꼭두새벽에 울 동서네 텐트위에 쳤던 타프용 폴대를 어떤넘이 쌔벼갔네요..
우리만 도난당했는 줄 알았는데 주차장인근에 텐트와 타프를 쳤던 다른 팀도 폴대를
한개 훔쳐갔더군요.....
오토캠프장에 폴대도 살 돈이 없어 쌔벼갈 정도라면 아예 다니질 말던가....ㅡ,.ㅜ^
참 지저분한 놈도 다 있네요....
울 동서네 폴은 특주해서 다른 폴과 칼라가 틀려 금방 표가 날텐데....ㅡ,.ㅜ^
이런 폴을 쌔벼갔네요...
폴을 빼간 텐트의 뒷모습입니다...
이건 열받아서 동서와 같이 위로주(?) 마시면서 한 컷!
참 세상엔 별 mb스런 놈들도 다 있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