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하~~~ 딸래미가 유치원 달리기 대회에서 1등 했습니다. ^^
어릴때 남들보다 걷는것도 늦고, 운동 신경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던
7살 딸래미 서인이가 유치원 달리기 대회에서 1등 했습니다.
동네 잔치를 벌이려다, 참았습니다. ^^
서서히 엄마의 유전자가 돌출되나 봅니다.
저는 코믹 축구는 좀 합니다. ^^
철 없는 아빠랑 엄마 만나서, 한글도 대충 배우고 놀기만 열심히 하다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받아쓰기 나머지 공부 등 여러가지로 고생하던 딸래미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아 무지 기쁩니다. 흑흑...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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