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 있어도... 완성도로 얘기하면 K-POP 따라올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 젊고 혈기왕성하고 끼넘치는 젊은이들을 저렇게 모아서 고되게 훈련시키고, 결과물은 내어놓을 수 있을지... 엄청난 경쟁속에서 나름 양질의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한국의 시스템이죠.
나가수 보듯이 하면 안되는 새로운 장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가수라는 명칭말고, 그룹댄싱가수(?)라는 별도의 명칭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br />
소녀시대를 보면 가수의 공연이라기 보다는 군악대 공연 보듯이 하면 아주 재밌고 멋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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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획사 입장에선 수율도 꽤 좋은 편이죠..<br />
실망이군요... 와싸다에서 k-pop을 응호하는 글을 보다니...k-pop으로 인해 대한민국 음악시장은 죽었습니다. 이전부터도 환경은 그리 좋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양,음지에서 좋은음악들이 나와주었는데... <br />
몸과 이미지로 팔아먹는게 어떻게 좋은음악이 될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