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장르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 있어도... 완성도로 얘기하면 K-POP 따라올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 젊고 혈기왕성하고 끼넘치는 젊은이들을 저렇게 모아서 고되게 훈련시키고, 결과물은 내어놓을 수 있을지... 엄청난 경쟁속에서 나름 양질의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한국의 시스템이죠.

K-Pop이 잘 만들어진 상품이라면 수율(Yield)라는 개념에서는 높은 편인가요?

나가수 보듯이 하면 안되는 새로운 장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가수라는 명칭말고, 그룹댄싱가수(?)라는 별도의 명칭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br />
소녀시대를 보면 가수의 공연이라기 보다는 군악대 공연 보듯이 하면 아주 재밌고 멋집니다.<br />
<br />
일부 기획사 입장에선 수율도 꽤 좋은 편이죠..<br />

잘 만들어진 문화상품입니다^^ 직원들이 M-net틀어놔서 맨날 보게되는데 정말 잘해요 ~

아티스트라기보단 엔터테이너죠...

어찌보면 다른 나라엔 없는 '장르'라 먹힌다고 봅니다. 아티스트 쪽에서 접근하면 언어나 인종, 국가 장벽도 높고, 실력면에서도 힘들죠.

뮤지컬과 음악의 중간정도인 다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실망이군요... 와싸다에서 k-pop을 응호하는 글을 보다니...k-pop으로 인해 대한민국 음악시장은 죽었습니다. 이전부터도 환경은 그리 좋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양,음지에서 좋은음악들이 나와주었는데... <br />
몸과 이미지로 팔아먹는게 어떻게 좋은음악이 될 수 있는거죠??

대한민국 음악시장이 k-pop 으로 인해 죽었다는 건 동의할 수 없군요..<br />
제가 봐선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죽은걸로 보고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몸과 이미지로 팔아먹기 때문에 전혀 다른 장르로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