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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의사선생님이 먹지 말라는 맥주를 먹고 혈뇨가 나왔으니 의사선생님이 돌팔이라는 얘기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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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과를 권해드리고 싶은데..

저도 결석은 경험이 있습니다.<br />
이번에도 오한과 발열이 나고 요로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약 먹었는데,<br />
상처는 항생제 먹으니 낫더군요.<br />
맥주는 안좋다지요.<br />
예전에 결석 방광 사진 찍을 때 보니.그냥 엑스레이하곤 틀리던데요.<br />
그냥 엑스선에는 잘 안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결석이...

뼈하고 겹치면 잘 안보입니다....<br />
돌 종류에 따라 요산석 같은거는 엑스레이에 안보이구요....

작은 병원이다보니 엑스레이 찍는 기계도 없고 CT 기계도 없고한데 마을버스 타고 신촌가서 찍어오라구 했는데 엑스레이 찍은 사진 보니 다른 한쪽보다 훨씬 두껍게 보이는 부분이 염증이 많은 부분이라고 하셨지요<br />
뭐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인데 돌X이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장비 별로 없이 하시다보니 감에 의한 결론을 내신듯 합니다. 그래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것으로 봐서 소문은 괜찬은 병원인듯하구요...단지 노즐(?)쪽 안좋을땐 장비를

처방 받아서 항생제 드셔야 할겁니다.<br />
염증은 오래 방치하면 클납니다.

건강을 해치는 것중 가장 많은 것이 게으름입니다...<br />
저도 이 계통에 몸담고 있지만... 병원가기 귀찮다고 참고 버티거나 대충대충 혼자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 악화의 가장 커다란 이유가 됩니다. 그러면 누굴 원망도 못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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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충치 때운 것이 떨어진지 한참 지났는데.. 오늘 이 글을 보고 치과 예약을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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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충대충 안해야 하는데.. 불편한데도...

그 분이 제대로 진단 내린 것 같네요.<br />
돌이 요관에 걸렸을 때 엄청 아프다가거기서 빠져나와 방광속으로 들어가면 또 안아프죠..<br />
소변볼때 요도에 걸리면 또 엄청 아프다 빠져나옵니다<br />
의사분이 오로결석 언급하신것만으로도 제대로 진료하신겁니다

맞는 진단이었네요.<br />
요관의 결석이 빠져 나왔고 <br />
그것이 다시 요도에서 한번 더 애를 먹인 경우인데.<br />
결석이 요관에서 빠져나와 방광에 있는 상태인지 완잔히 빠져 나간 상태인지 <br />
확실치 않아 언급하시지 않았을 뿐.<br />

엑스레이하나만으로 결석을 찾아내기는 무리입니다.<br />
조영촬영과 초음파..소변검사등 수반되는 검사가 많구요.<br />
그렇게해도 정확히 위치를 잡을수 없는 결석도 많습니다.<br />
비뇨기과가셔서 소변검사 해보시고 항생제를 필요에따라 처방받으시는 게 좋을실겁니다.<br />
아무튼 수박씨만한게 자연배출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br />
요관통과할때 엄청난통증이 있었을거 같은데요.

의사선생님의 치료는 아주 잘하신 같은데.. 결과가 조금 예상치 못하게 진행했다고 다른 병원을 찾으시면 동네 병원들이 살아 남을 수 없죠. <br />
요로 결석은 여러 검사를 하고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좋으신 분 만나서 적절한 치료를 하셨습니다. <br />
비록 마지막에 실망하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렇다고 큰병원 찾아 다니면... 돈은 돈데로 들고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치료 경과는 지금 하신 것과 똑 같을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