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가 꼭 힘이 있어야 할말을 한다 ' 라는 말이 꼭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핑게에 불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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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대국에 알아서 기는 인간들의 자기변명으로 많이 뱉어내는 논리이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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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보훈관련법 제정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해서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이 바로 달려가서 사과하고 즉시 법조문까지 고친적이 있습니다. <br />
국제사회에서 꼭 힘과 경제력에 의해서만 발언
제가 과문한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티벳 관련해서 티벳 편드는 것 같습니다. 중국 입장이 꼭 틀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중국이 수많은 소수민족과 한족으로 구성된 나라잖아요. 왜 하필 티벳만 문제라고 생각하는 걸까 의심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br />
더욱 정하엽님 말씀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베트남 관련항의는 아주 정당한 아니 아직도 상당히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사안 아닌가요? 죄없는 베트남의 독립투쟁에 미국 용병
베트남관련해서는 베트남의 항의가 100% 정당합니다.<br />
바로 그런 정당성의 힘이 있기 때문에 국력과 관계없이 당당히 주장할 수 있고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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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뜻은 , 국제적 발언이나 주장이 정당성이 아무리 있더라도 결국 국가의 국력에 의해서 결정될 수 밖에 없다는 운명론, 국력결정론 등은 설득력없는 핑게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