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가게 끝나고 동탄에서 분당으로 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93.9 음악을 들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다 엄청난 관경을 목격하고 어디다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하다 도로공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판교 ic 근처 1차로 중앙분리대근처로 사람이 서울방면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상담원이 믿기지 않는다는 말투더군요. 다시 한번 자세히 애기했더니 그제서야 소중한 정보 감사하다고 바로 알아본다 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고속도로 정 중앙 분리대 옆으로 사람이 걸어가는걸까요.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잘처리 됐을까요. 걱정이 되네요. 경찰차나 고속도로순찰차가 간다고해도 1차선에 정지가 안될텐데...
부디 아무일 없기를 바래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