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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티브 잡스 특집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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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20:4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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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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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티브 잡스 특집을 보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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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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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I.
매킨토시.
iMAC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공통점이 뭘까 생각 해 보니 그걸 쓰는 자신은 타인과는 뭔가 다르다는 걸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걸 쓰면 자신이 뭔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예전에 BeOS라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있는가 없는가 모르겠지만.
아이콘이 무척이나 예뻤든 OS. 그러나 실용은 거의 제로인 운영체제.
실제 한국에서 애플을 쓴다는 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뱅킹도 거의 안되고, 쇼핑 결재도 잘 안되니.
그리고 기업용 어플이나 사이트는 거의 100% 익스 기반에서 돌아가죠.
그럼에도 그들은 열광하고 타인보다 자신이 더 대단하다는 무언가의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심리가 과연 언제까지 갈 것인가... ㅤㅈㅑㅂ스 사후 애플이라는 회사 장래도 관심이 가지만 그 사용자에 대한 관심도 갑니다.
MS 사용자처럼 사용은 하지만 충성심은 커녕 호감도 안 가지고 있는 그런 엔드 유저로 남을지 아니면 지금과 같은 단결(?) 의식이 꽤 오래 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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