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한때 진공관 PP앰프를 (주로 6L6사용)적지 않게 만들어 본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진공관 뿐이었지만 그중에도 싱글앰프는 아예 생각도 안한 때였는데

그 원인은 대형 궤짝통의 스피커(주로 영국제 로라 스피커 15인치)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를 들어보면 싱글회로 출력은 확실히 뼈만 남은 무미건조하다는 느낌이 많았지요.

대신 피피 출력은 풍만하고 댐핑좋은 넉넉한 소리를 들려 주었었는데

요즘 현대에 이르러선 싱글 앰프도 많이 선호를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싱글앰프는 앰프취급도 안한다는(싱글앰프소유분께는 죄송합니다)

생각이었는데 님들의 취향은 어떠신가요.

20~20000 헤르츠의 가청주파수 재생능력에 있어서 음질(음색)에서의 차이점이

(특히 100헤르츠이하 저음역에서) 분명 있을텐데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두 종류중 선호하시는 종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