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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할말 다하고 사는 옆집 아자씨기 부러우신건아닌지..... =3=3=3=333

가끔 바가지 긁는 옆집 아저씨가 부러울 때가 가끔 아주 가끔요. ㅠ.ㅠ

그,그럼 1,3,5,7째 멘트와 엑숀은 아주머니가 하는 건가요. ;;

ㄴ 네. 디게 무서워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모 님의 경우는 이럴지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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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가 좀 안된거 같기도 하고 된거 같기도 하고 거시기니 하기도 한거 같기도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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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그렇잖아, 당신이 집안일 하나도 안 도와주니까 그렇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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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일하느라 힘들기도 하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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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나 가봐야겠네요. 겨울 옷도 살겸. 지금 양재점에 가면 헬 오브 더 헬이겠죠? ㅎㄷㄷㄷㄷㄷㄷㄷ

주차하러 돌아다니는 시간이면 일산코슷코를 오겠단.... ㅋㅋㅋㅋㅋ

일산은 오늘도 널럴해요? @@a

흠. 제 이웃이었다면.. 언제라도 아저씨가 피신해 뛰어드실 수 있게 현관문을 반쯤 열어둔 채 전쟁의 추이에 노심초사하고 있을 듯.. - -;;

널널까진 아녀도 미치지는 않을거임... ㅎㅎ

우리 마눌 매일 거실에 앉아서 옆집 아저씨 응원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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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그럼 일산이나 갔다 오자고 하네요.

주차장으로 올라가지 말고 주차장 입구에 옆 공터 주차장에 대면 조을거여여... 평일에는 유료인데 주말만 무료임

일산에 맛있는 닭칼국수집 있어요... 일산칼국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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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오래 기둘리셔야될꺼예요... ㅡㅡ;;

부부가 싸운다는게 신기 하군요..<br />
각자 위치로 ! 한번 호령하면 <br />
집사람은 안방으로 . 애들은 각자 방으로,,,

아이더 사러 가려고요. 이제 고고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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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0ㅡ

저런 부부라면...혼자 사는게 백배 나을 듯...

일산에도 있어여.... 다른데서 비슷한 급을 사려면 20마넌은 줘야한다능... ㅜㅜ

아이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저는 걍 곤색 깔깔이 샀습니다.

크악, 마지막이 반전이네요. ㅋㅋ<br />
저 같으면 나가라면 고맙게 나갈텐데...

오호, 아저씨 한성깔 하시네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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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드라마틱한 동네 사시는 거 같아요...^^<br />
예전 글도 재밌었던 거 같은데...^^

근데 아저씨가 전문 주식투자가 뭐 이런거 아닙니꽈?<br />
요즘 시장이 안좋으니 마눌께서 까칠해진거 아닌지... 뭐 그런 추측...

둘이 싸우거나, 밤새 아저씨가 문 열어달라고 문 두드리는 집이에요.<br />
사람 사는 맛은 느껴지는데 가끔은 잠 좀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br />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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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만에 코슷코 갔더니 시간이 정말... ㅎㄷㄷㄷㄷㄷㄷ<br />
아이더는 포도색 밖에 안 남아서 제끼고, 다른 것 사서 왔네요. ㅡ0ㅡ

ㅋㅋㅋ<br />
각자 위치로 ㅠㅠ <br />
생각만 해도 부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