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마트주변 동네에 몇대 널부러져 있기는합니다. 안쓸걸 왜 가져와서...

분유 훔치다가 걸려서 입건되는 뉴스가 나오던데 <br />
카트는 묵인한다라.. <br />
<br />
제가 보긴 분유보다 더 큰 도둑질이네요.. <br />
<br />
전 그거 더러워서 가급적 안씁니다 <br />
애들 올라타고 침흘리고 ..무지 더럽죠 <br />
그것도 좀 금지좀 시켰으면.. <br />
<br />
집단으로 하지는 않겠죠? 설마..쓰레기 몇몇이 한다고 믿고 싶습니다

소시오패쓰들이죠.<br />
훔쳐간다는 생각보다 내가 편하니까라는 생각이 앞서는 부류들.

횡단보도에서 모두들 신호를 기다리는데,마침 차가 안올 때 일부 한 두명이<br />
신호 무시하고 건너니...우루루 다 따라 건너던 적이 몇번 있더군요.<br />
대도시에 정전사태가 나면...상점이 털리고.....<br />
카트도 한 둘이 가져가니...점점 더 그런 사람이 많아지고..그런 상황입니다...ㅠ.ㅠ

저걸 정 가지고 싶었다고 해도<br />
쓰면 주변사람들도 볼테고 자식들도 보고 가져온거 알텐데..<br />
안쪽팔릴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br />

고등학생한테 쓰레기 담긴 검정 비닐 봉투를 들려서 학교에 가서 버리라는<br />
엄마도 있었지요?<br />
돈 앞에서 염치도 없는 "모럴헤저드" 요것 땜에 미국 윌가에선 시위가 일어 나고?있는....ㅠ.ㅠ

참...양심 없죠~~

동네 밭에도 하나 굴러다니던데 ㅡㅡ;<br />
근처에 마트라곤 없는데 어디서 떨어졌는지~

외국에 마트도 애들이 카트에 타고 다니는가 모르겠습니다.<br />
손님 떨어질까봐 제지하지 못하는 약점으로 애들을 태우고....

마트 근처 우리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한번씩 마트직원이 카트 수거하러 다니네요.<br />
씁쓸합디다.<br />
<br />
이런 짓하는 새끼들이 알고보면<br />
우리 <br />
형제고<br />
친구이고 <br />
와싸다 회원이고 <br />
잘못된 정치에 광분하는 민주당 옹호하는 자고 <br />
한나라당 알바 일수 있다는게<br />
징글징글 합니다.<br />
<br />
나도 얼릉 카트하나 가져다

카트가져가서 뭐에쓰죠? 신기한넘들일세,,

쓰려고 가지가는건 아니고.. 그냥 주변 동네 분들이 집까지 들고 가는거죠 <br />
<br />
그리고는 그냥 집앞에 버리더군요 <br />
<br />
용산 이마트에는 전담 수거반이 있더군요 밤에 수거하로 동네 한바퀴 돕니다. -_-

차도 개인 카트도 없이 마트에 와서 물건 잔뜩 산 다음 가져갈 방법이 없으니 그냥 카트를 통째로<br />
집까지 밀고가는 것입니다. 그러고 물건 집에 놓은 후 대충 아무데나 버립니다...<br />
어떤 일요일에 보면 카트가 네다섯개 있는 것이 보입니다.<br />
박스에 물건담아 개인 소형 카트에 싣고 가면 될텐데, 그 돈을 왜 들이냐고 이야기하겠죠...

제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근무할 때 압구정점에 카트 지원을 나갑니다. 지원이라는것이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동 앞에까지 카드를 끌고 간 것을 다시 수거해 오는 건데요, 어떤 고객은 얼마 담지 않은 비밀봉투를 카트에 싣고 가기도 합니다. 가져다 놓으면 으레 그러려니 하는 거고 백화점에서도 단골 고객들이니 머라고 하지 못하고 아무 말없이 수거해 갑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저도 1년에 2번 이상 몇년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카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방패막들이 설치되어 있지 않나요?

그걸 치우고 카트 빼 가는 거죠

테니스 레슨 할때 공을 카트에 담아두죠.한때 마트직원들이 테니스장 돌면서 카트 다시 빼앗으러 다녔죠^^

전에 보니, 7080업소 주방에 마트카트가 있더군요....

마트에서 일년에 몇개씩 경품으로 새카트를 내걸면...서로 다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