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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이 요리를 알기엔...

다시마로 잘못 읽었네요..<br />
다시다는 msg...<br />
하다 못해 포카리스웨트에도 조미료를 넣으니....(일본판에는 없다고 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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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없는 세상을 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한결같이 다시다 없이 요리를 하시는데 솔직히 맛이 없습니다. 다시다 없이 앗을 내기는 정말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집에 MSG(미원, 다시다...) 가 아예 없습니다.<br />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건 어쩔 수 없구요.<br />
김치만들 때도 전혀 사용안합니다.<br />
그러고도 맛있게 만드는 마님....^^

미리 멸치와 명태 대가리 말린것 등으로 육수를 끓여 뒀다가,<br />
다시다 대신 사용하니,<br />
맛도 좋고 건강도 좋고..그렇습니다...

북어나 명태는 이제 위험한 식품입니다..<br />
방사능 때문이지요..<br />
그것 말고도 동해나 태평양을 거치는 어족은 앞으로 꾸준히 감시해 봐야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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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와이프도 다시다 없이는 음식을 못만들더군요..<br />
저는 예전에 혼자 자취할 때, 맛은 모르고 몸생각해서.. 멸치/북어/다시마 등으로 음식을 만들었는데..<br />
결혼하니 음식 수준이 뒤로 가고 있네요..

결혼할때 장모님께서 다시다 한봉지를 사주셨습니다.<br />
5년만에 고향(전라도 광주)으로 돌아올때 사주셨던 그대로 버렸습니다. <br />
조미료라곤 간장 고추장, 된장.... 나머진 모두 말려서 갈아서 사용하거나 국물내놓은 것 사용합니다. <br />
맛도 어머님때부터 그렇게 먹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어머님 손맛은 얼마전에도 된장고추장을 비법을 알려달라고 발효된장 사업하시는 분이 다녀가셨을 정도이니 말할 것 없고 아내도 전라도 여자

그래! 이맛이야!

제 여친도 음식점 가서 국이나 찌개 먹어보고는 인공조미료 들어갔는지 바로 알더군요.

집에 항상 멸치다시마 육수 대령하고 있습니다. 맛은 간장 된장 맛만 좋으면 어떤 요리든 맛있죠. 어머님 주시는 간장 된장은 아주 맛있고... 제가 하도 음식 투정을 많이 해서 그런지 마눌 전문가가 된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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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식당에서도 요리할땐조미료 안쓰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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