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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장면은 진짜 안타깝더라구요...<br /> 앞에 수비가 있으면 그렇게 차는게 아닌데... 반대로 꺽어서 방향을 바꿨어야 하는데 개인기 부족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비수라도 기본적인 키핑력을 받쳐 줄 수 있는 개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영.......
원래는 수비수치고는 개인기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오랜만의 출장이라 몹시 긴장했었나 봅니다.
오랜만의 출장으로 인한 시야 부족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옆에서 치고나오는 폴란드 공격수를 미처 인지하지 못한듯 했으니까요..
예전부터 클것같은 선수가 어떤 일로 인해<br /> 존재감이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사건들이 있어왔죠<br />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살골 한번, 사실상 자살골 (걷어낸다는게 상대 공격수 맞춰 골인됨). 이게 거의 연이어서.. <br /> 그것도 둘 다 하필 한일전 (한번은 A매치고 한번은 올대인가 U21인가 였을겁니다.)이었다는게 <br /> 타격이 컸었죠. <br /> A매치와 올대를 오고가며 바삐 움직였던 선수였는데.. <br /> 저 뒤에 아마 부상도 이어졌던걸로.. <br /> <br /> 오랫만에 나와서 반갑다 싶었는데 이건 먼지..-+ <br />
이근호는 왜 아직까지 국대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동국부류죠..
아 참.. 서종진인가? 처음 봤는데 잘 하더만요.<br /> 역전골 때 그 수비수 제끼는 모습은 남미급.. 거기에 정확한 패스까지..
어제도 거의 자살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