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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를 해주고 싶어도 그럴 마음이 안 들게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07 16:27:12
추천수 0
조회수   920

제목

축하를 해주고 싶어도 그럴 마음이 안 들게 합니다..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길건너에서 가게 오픈을 하는가봅니다..



음악 소리랑 이벤트 언니들이 떠드는 소리가 넘 크네요...



떡도 한접시 안돌리면서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업집 가서 대판 할 수도 없고..



하루 종일 듣고 있으려니 짜증 지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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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10-07 16:29:09
답글

요즘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는 매너가 꽝...입니다.<br />
우너칙적으로 하면 신고하면 되지만요......ㅜ.ㅡ

김진우 2011-10-07 16:29:26
답글

우너칙.....??원칙..ㅎ

고용일 2011-10-07 16:30:16
답글

이벤트업체봐도 못나가는건달들이 나레이터 아가씨 데리고<br />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br />
대판하지 마세요

전성환 2011-10-07 16:30:20
답글

그런 장면 자주 보면서 느낀점이 과연 이게 홍보가 될까 하는 마음이네요<br />
시선을 잡을수는 있겠는데 언니들 보느라 가게 간판 본적이 별루 없어서 말이죠

정철윤 2011-10-07 16:38:06
답글

울아파트 앞 상가에도 어김없이 이벤트합니다. 이틀에 걸쳐서 하는 넘도 있습니다. <br />
그런데 그렇게 해서 잘되는 가게 못봤습니다. <br />

남두호 2011-10-07 16:43:25
답글

다른 이벤트 보다 볼륨이 많이 높아요... <br />
내려가서 앰프에 물을 좀 부어 볼까 생각이듭니다..<br />
<br />
지네들 깔아논 전기줄에 걸려 넘어지는 척하며 ㅜ.ㅜ<br />
<br />
아! 내가 왜이러나...

chdufwldhr@naver.com 2011-10-07 16:45:55
답글

언니들이 좀 안 생겼나보군요.

남두호 2011-10-07 16:59:29
답글

L 전 6층, 길건너 가로수에 가려 언냐들 얼굴이 안 보입니다..<br />

박성근 2011-10-07 17:36:47
답글

아니 그러면서 빈말이라고 주위 사람에게 양해도 안 구한단 말입니까!!!!!<br />
요즘은 정말 무식한 건지 용감한 건지.... 사회가 너무 자기위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br />

남두호 2011-10-07 17:46:16
답글

부산 사람들이 은근히 '우리가 넘이가' 하는 의식이 깔려 있어<br />
남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무감각한 경우가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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