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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이 글 보시고 객관적 판단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07 08:37:01
추천수 0
조회수   1,913

제목

남자분들.. 이 글 보시고 객관적 판단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배영애 [가입일자 : 2010-04-01]
내용
우리 남편은 건설업이라 현재 주말부부 하고 있는데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새는 부쩍 집에 일주일에 한번씩 올때 휴대폰의 수신,발신 문자가 완전 삭제하고



깨끗하네요.. 보통은 남자건 여자건 귀찮아서 잘 안 지우잖아요? 왜 그럴까요?



문자 쭉 있는게 싫어 말은 지웠다고 앞으로 안 지우겠다고 실컷보라고 되려 큰소리



칩니다. 못난 김대리라 전화번호 저장된게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냥 김대리라고



하잖아요? 자꾸 의심이 가서 미치겠습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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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종 2011-10-07 08:38:26
답글

100%

moondrop@empal.com 2011-10-07 08:39:32
답글

100%

배영애 2011-10-07 08:42:49
답글

그렇군요ㅠ 눈물만 나네요...

백경훈 2011-10-07 08:44:34
답글

저는 스팸문자가 넘쳐나서리.. 문자함에 200개씩 쌓여서 몽땅 지우기도 합니다.<br />
1년에 한두번 정도? 제폰은 구려서 문자함 메모리 넘치면 못 받기 땜시<br />
저는 의심받을 것 항개도 없는 잉간입니다. ㅡㅡ;;

이상태 2011-10-07 08:46:06
답글

예전에 잘 알고 지내던 누님이나 혹은 가끔 안부문자하는 예전 여친 등등 기록이 생기면 전 다 지웁니다<br />
감추고 싶으니까요..

김재철 2011-10-07 08:46:59
답글

정면돌파하세요.<br />
시간이 절로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배영애 2011-10-07 08:48:44
답글

제가 이메일 비번등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통화내역서 뽑을수 잇는지요/

백경훈 2011-10-07 08:51:21
답글

캐내려 하지 마시고 대화를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rokstars@kornet.net 2011-10-07 08:55:36
답글

성급한 판단은 금물인데, 100% 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br />
한번 의심하면 끝이 없습니다.<br />
<br />

이상태 2011-10-07 08:57:00
답글

ㄴ 그렇죠... 저도 100% 라고 리플달려다가 조심스러운 마음에 그냥 제 사례만 이야기해드렸어요 ㅠㅠ<br />

박동석 2011-10-07 09:02:45
답글

진짜 바람을 피우고 똑떡한 시림이라면 <br />
얼미든지 보지말아야 할것만 지웁니다.<br />
통화목록 지운다고 100% 라니요.<br />
차근차근 일단 대화로 풀어보세요

김광호 2011-10-07 09:05:18
답글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을 덤비면 이도 저도 안되고 다 망치게 됩니다.<br />
<br />
하루이틀 살 것도 아닌데, 어찌 되었던 대화로 풀어보려는 노력과<br />
<br />
지속적인 감싸안음으로 믿음을 회복하고, 사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서로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br />
<br />
<br />
마음 고생이 많으실텐데, 다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넓게 받아 주시어 다시 신뢰가 회

vanny@dreamwiz.com 2011-10-07 09:15:10
답글

100%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성급하신듯...<br />
<br />
위에도 같은 얘기가 있지만, 맘먹고 바람피운다면 그렇게 의심받을 짓 하지 않습니다. 한명만 따로 지우면 되는데 뭐하러 다지우나요 바보같이... <br />
<br />
다 삭제한다는 것도 좀 쉽게 이해가 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100%로 확신하는 건 더 아닌듯 싶군요.

허정관 2011-10-07 09:20:43
답글

저도가끔 지우는데 바람 안피웁니다^^<br />
결혼한지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 속옷과 양말은 제가직접 샤워하면서 세탁합니다.<br />
남편과 오래되지 않으셨다면 이해를먼저 하려고 해보세요.<br />
제 주변에도 창원과 용인을 매주 오가며 주말부부하는 형님이 있는데 오래되면 집에와서도 각방을 쓰고<br />
체널도 따로 보게된다더군요, 문제는 애들 청소년기에는 가능하면 피하랍니다<br />
그렇게 착했던애들이 아빠의 자리가 비워

이병철 2011-10-07 09:26:49
답글

저 같으면 의심 되는 것들만 골라서 지우겠네요. <br />
백프로 지우는 어리석은 짓을 왜??? <br />
지우는 것 하나만으로 모든 정황을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br />

박기석 2011-10-07 09:27:39
답글

저의 경우도 가끔 지우는데;;<br />
여자 때문은 아니고;; 와이프 몰래 돈 빌려줬는데 돈 보냈어요~~ 뭐 이런 문자와 통화;;<br />
글고 와인 모임 나간다고 와이프에게 야근한다 그러고 잡은 약속문자와 통화;;<br />
<br />
이런거 때문에 지우긴 합니다;;; ㅡ.ㅡ^

허길 2011-10-07 09:27:53
답글

상황 봐서는 이성친구 정도로 여기는 수준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것 같아요. 심심풀이 수준...<br />
바람까지 가지는 않았거나, 갈 생각도 없거나..<br />
바람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하지만, 통화목록 가지고 따지기 시작했으니, 다음에는 의심(?) 받지 않기 위해서 골라서 지울테지요.<br />
결코 해결책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병철 2011-10-07 09:28:53
답글

저도 가끔씩 스팸이 쌓이거나 예전 알고 지내던 누님들이나 동생들한테 연락오면 <br />
쓸데없이 의심받는 거 싫어서 지울데가 있는데 그걸로 100%라고 단정할수는 없다고 봐요.

이사연 2011-10-07 09:35:32
답글

제가 예전에 집에들어갈때 다 지우고 들어갔습니다. 왜냐면 별거아닌데 혹시나 집사람이 의심할까 또는 <br />
오해받기 싫어서 .....제가 바람을 핀건아니고 알고지내는 여자들이 있는데 연락주고받으면 괜히 여자라 <br />
오해받기 싫어서 지우곤했지요. 사실 휴대폰지우는건 뭔가 찔리는데가 있는게 확률이 더 높습니다. <br />
아마 대화로 푼다고해도 남자가 멍청이가 아닌이상 실토하겠습니까 오히려 아니다 더큰소리낼것입니다. <br />

yhs253@naver.com 2011-10-07 09:40:41
답글

집에도착하기전에 차안에서 통화.문자 목록 모두 싹 지웁니다.. 중요한 내용은 수첩에 적어놓고 <br />
아니면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면서..지웁니다..반대로 집사람은 일년된 문자도 보관하더군요..<br />
<br />
사람 성격 차이 입니다..<br />
<br />
제가 며칠전에 여기에 글올린적 있습니다..저같은 사람이 있나 해서요...<br />
<br />
<br />
오늘온 전화,문자 를 싹 지우는 이유는 하루 일

주세봉 2011-10-07 09:45:09
답글

저는 문자나 메일 쌓여있는거 싫어서 습관적으로 매일 지웁니다..

이승철 2011-10-07 09:48:32
답글

100% 두 분 어쩔....ㅠ.ㅠ

윤민우 2011-10-07 09:54:46
답글

예전에 안 그랬는데 요즘 그러면 의심이 많이 가지요.<br />

이태봉 2011-10-07 10:20:08
답글

성급한 판단은 금물입니다. 한번 의심하면 끝이 없습니다. v2.0<br />
<br />
진짜 바람을 피우고 똑떡한 시림이라면 <br />
얼미든지 보지말아야 할것만 지웁니다. <br />
통화목록 지운다고 100% 라니요. <br />
차근차근 일단 대화로 풀어보세요 v2.0<br />
<br />
귀찮아서 잘 안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귀찮아서 통으로 지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필기 2011-10-07 10:22:07
답글

자꾸 숨기면 100%인데 당당하면 0.1%입니다.<br />
남자 특성상 완벽범죄는 모두 지우는게 아니라 문제되는 것만 지우거든요. <br />
그리고 딴 생각 아니더라도 비상금 사용(모르는 카드로 사용실적에 휴대폰에 찍힘)일 수 있으니 잘 확인 바랍니다.<br />

정창용 2011-10-07 10:25:24
답글

일단 100%는 아니지만 의심이 갑니다.예전에 안그랬는데 지금이 그랬다면 일단 사람이 변화가 생긴겁니다. 변화가 생겼다면 직감적으로 느낌이 옵니다. 옷차림, 머리모양, 향수, 여자들 직감은 무섭더군요. 믿는다고 다되는것은 아닙니다. 믿는도끼에 많이 발등 찍힙니다. 사전에 문단속 잘하셔야 됩니다. 문자는 해당통신사에 가서 문자매니저(월1000원) 남편몰래가입하면 컴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않습니다. 일단 대화로

서성원 2011-10-07 10:30:27
답글

일단 의심은 갑니다만 많이 어설퍼 보이니 초범 수준아니겠는지요? <br />
아니면 이마저도 아닐수 있겠구요<br />
혹시 남편분께서 최근에 색다른 취미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br />

배영애 2011-10-07 10:32:24
답글

답글들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게 있는데 민망하지만 쓸게요.. 일주일에 한번 빨래를 갖고 오는데<br />
메리야스 등 표시? (뭔지 아시죠?) 그게 있는데요.. 그냥 단순한건지 모르겠네요.. 아... 의심할려니 끝이<br />
없어 괴롭습니다..

정기섭 2011-10-07 10:34:21
답글

제가 아는 분이 딱 그랬습니다.<br />
<br />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엔조이를 만들었더군요..<br />
<br />
좀 많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네요.

최창식 2011-10-07 10:42:32
답글

부부라도 기본적인 프라이버시가 있는 법인데, 남편의 전화기를 왜 검사해보시는지요.<br />
<br />
보는 것이나 실컷 보라고 큰소리치는 것이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br />
<br />
깔끔한 것 좋아하는 사람은 방바닥의 머리카락 하나를 못 보듯 볼일 끝난 문자는 지워요.

서대국 2011-10-07 10:54:31
답글

건설업이라면...부득이하게 술집을 자주 가게될수 있습니다....이건 99% 확실하죠!!<br />
<br />
그러다보면 단골 마담이나 지배인들과도 연락을 주고 받게 됩니다.<br />
<br />
왠만한 건설업체 차장이상이신분들은 거의 다 그렇다고 봐도 됩니다.<br />
<br />
종교적인이유로 혹은 건강상 아예 술을 안드시는분등등 예외는 당연히 있겠지만...<br />
<br />
건설업의 특성상 타직종보다 더 확율이 높은

이태봉 2011-10-07 10:54:46
답글

전체적 정황: 빨래 표시... 문자 예전엔 안지우다가 통으로 지우고... <br />
추론 : 바람을 피는 것은 아니고 동료들과 술집출입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br />
술집에서 자국도 묻고 업소츠자들이 술마시고 오라고 문자도 보내고... 그래서 문자는 지우고... <br />
빨래는 별 거리낄게 없으니 확인도 않고 그냥 들고 오고... <br />
아마도 남편 출장근무지가 최근에 바뀌었거나 근처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거나 한 듯 싶습

정원호 2011-10-07 10:55:22
답글

메리야스 등 표시... 가 뭘까요..

김진우 2011-10-07 10:58:40
답글

너무 자주 술먹고 집에 늦게 들어 오면 그 점은 확실히 개선시켜야 합니다.<br />
그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그냥 넘어 가면 건강과 가정 생활에 나중 안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br />
<br />
집에 일찍 들어와 가족과 단란하게 지내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데요.<br />
그런 점에선 음악 감상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착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11-10-07 10:59:12
답글

섣부른 의심은 자꾸 의혹을 증폭시킵니다.<br />
<br />
핸드폰도 스팸문자나 카드사용 관련 알리미서비스를 받으면 한 10일도 안되어 문자저장 용량이 꽉찹니다.<br />
<br />
그러면 그때마다 죄다 지워버립니다...필요한 것은 냅두고...<br />
<br />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저도 저희 집사람의 의심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br />
<br />
제가 직장생활 할 때 카드담당(?)이었습니다...<br

조영하 2011-10-07 10:59:44
답글

이 글에 제가 생각했던 의문점은 <br />
휴대폰 내용을 지운다 안지운다가 아니라 이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그런다는 겁니다. <br />
<br />
그리고 통화내역과 문자를 한꺼번에 지운다는 건 많이 의심가는 것 같아요. <br />
보통 숨기고 싶은 건 한두개를 지우는데 왕창 지운다는 건 지워야할 흔적이 너무 많거나 <br />
혹시 실수할 수 있으니 완벽하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행동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br />
게다가

이민우 2011-10-07 10:59:57
답글

태봉님 의견에 공감합니다.<br />
남편분이 글쓰신분에게 함부로 하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의심 하지 마시고 남편분에게 더 잘 해주세요.<br />
설사 외도라고 해도... 다들 그러더군요. 외도는 배우자의 책임도 반이라구요.<br />
정황?? 으로 봐서는 외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남편분께 잘해주시길..<br />
<br />
유흥? 문화를 접하신거라면 십중팔구는 남편분을 싫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일겁니다.<br />
사업

naza@hananet.net 2011-10-07 11:28:17
답글

제가 보기에는 딴 여자가가 생긴게 아니라 유흥같아요..<br />
건설일이다보니 업무상 술자리도 많이 가구요 <br />
술자리 자주 가다보면 마담,아가씨 친해지고 그러다보면 <br />
자기들끼리도 뭉칩니다.....<br />
외지근무니 더더욱 유혹이 있겠죠 아는 가게 있겠다<br />
술마실 돈도 충당되겠다..회사든지 업체든지..<br />
집에 안들어가도 되고 저녁엔 남직원끼리 할일도 없구요<br />
그쪽에 접하다 보면 문자

신필기 2011-10-07 11:31:56
답글

ㄴ 역시 전문가의 답변이군요 ㅋㅋㅋ<br />
<br />
속옷이 깨끗하거나 안가져오면 더 의심을 해봐야 하지만 이건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이승규 2011-10-07 12:29:54
답글

남편의 나이대와 결혼기간 등을 적어 주시면 더욱 정확한 답변들이 나올 것 같네요..<br />
<br />
하여간..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두분의 대화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것 같구요..

김정주 2011-10-07 12:34:44
답글

문자 자꾸 지운것만으로 의심을...<br />
그건 아닌거 같네요.

이재진 2011-10-07 13:02:46
답글

건설업 이거 각종 접대와 상납으로 아파트값 올리는 주요 원인일 정도로 접대 상납 많습니다. 접대 상납 없어지면 대한민국 아파트값 30프로는 떨어지지라 봅니다. <br />
접대로 유흥주점 제일 많이 가는 업이 건설쪽일겁니다. 특별히 더 의심가는 일 없으면 이해해 주세요..

이이권 2011-10-07 16:11:45
답글

맞아요. 건설업은 단위액수가 커고 장난칠 부분이 많아서 비자금 만들기 좋고, 그돈은 전부 어둠의 강을 따라 흘러다니죠. 처남좋고 매부좋고.. 마셔라 즐기자-- 하는 게 우리나라 건설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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