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은 작년에, 두달전에는 제수씨 그리고 지난달에는 사촌 형수가 갑상선암 수술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제 여동생은 양쪽, 제수씨는 한쪽을 제거했고 사촌 형수는 임파선도 제거했다고 들었습니다. 여동생이랑 제수씨는 수술전에는 걱정이 컸는데 수술후에는 정상 생활하고 있습니다.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대구에서는 영남대병원이 가장 잘 한다고 들은듯합니다. 아무튼 수술 잘 하시고 완쾌하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내일 조직검사 받은 병원에서 소견서 작성해서 영남대병원에 갈려고 합니다. 조직검사 받은곳에서 의뢰해줄수 있다고 하는데 수술 대기시간이 두달이라는게 좀 걸립니다.<br />
저는 참겠는데 집사람이 하루라도 빨리 하라고 해서요.이거 그렇게 빨리 자라는거 아니라고 이야기해도<br />
그래도 안된다네요..저도 집사람 입장에서 서면 그럴거라는 생각에 아는 인맥 총동원중입니다.
저도 수술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br />
전 전절제 했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br />
다만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저는 한번 했는데 힘들더군요~<br />
매일 약을 먹는게 귀찮긴한데<br />
갑상선암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는 좀 걱정이 됩니다.<br />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BS 명의때 보니, 갑상선암이, 갑상선조직에 암이 생긴것과, 갑상선으로의 혈관에 암이 생긴것등이 있답니다.<br />
갑상선이 이상이 없다면, 감상선을 잘개 다진다음(?) ,근처 근육 사이에 집어 넣더군여,,그러면 갑상선 기능이 돌아 온답니다.<br />
그래서 조직을 제거 한 이후에도 호르몬 조절 약을 장기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br />
예후도 좋고, 이렇게 수술후에도 제 기능을 할수 있으니, 큰 걱정 하지 마시기 바랍니
저도 갑상선암 수술한지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br />
저두 전절제..임파선에 전이가 있어 임파선도 9개나 잘라냈습니다.<br />
방사선치료도 좀 강하게 한번했고.. 지금은 예후가 좋아 평소와 다르지 않게 생활하고있습니다.<br />
처음에 갑상선암이라는 소릴 들었을때 좀 충격... 와이프는 엄청 큰 추격을 받았더랬습니다.<br />
지금은 매일 약을 먹기때문에 내가 그런 병에 걸렸었구나 생각되지만<br />
아내나 가족들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