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BTL ? Bi-amping?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2-29 21:53:56
추천수 0
조회수   620

제목

BTL ? Bi-amping?

글쓴이

오준석 [가입일자 : 2005-09-28]
내용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리가 약간 특이한 출력을 지원합니다.

마란츠 프리인데 언밸런스 정/역상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트랜스 프리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구동력을 뽑아내 보자는 생각으로 태광 구형 파워인 TA-1101이라는 모델을 두대 영입해서 BTL 접속을 구성해 봤습니다.

확실히 여러모로 이득은 발생을 했습니다. (소음량에서 해상력 상승, 임장감 - 스테이지라고 표현해야하나요?- 상승, 음의 명료함증가) 그런데 기기간의 편차가 있는지 스피커로 출력되는 음량이 좌우 차이가 약간씩 발생합니다. 일단은 기기점검을 위해 AS센터에 들어간 상황입니다만.. AS기사님도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시는군요..



일단 지금 사용하는 시스템이 워낙 저가인지라 말씀을 꺼내기도 좀 민망합니다만 혼자사는 연립에서 주로 밤에만 음악을 듣는지라 대음량에서 아무리 선명하게 나와봐야 제겐 별로 의미도 없고, 작은 음량으로도 재생음에 충실한 시스템은 아무래도 제 지갑을 얇아지게 하는지라 지금 현재의 장비 수준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보려합니다.



이때, 크로스오버(차량용 오디오에서는 이렇게 부르는..)같은 주파수 분배기(채널 디바이더라고 해야할까요?) 를 통하지 않고 스피커의 바이앰핑 단자를 통해 풀레인지 시그널을 그냥 보내도 되는지도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

일단은, 현재와 같은 BTL 접속이 소음량에서 구동력이라고 해야할지 해상력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지금 원하는 음을 듣기에 좋을까요? 아니면 앰프 두대를 각각 고역과 저역 담당으로 따로 구동하는 편이 소리가 나을까요?



제 혼자 생각으로는 BTL 쪽이 구동력은 확실히 나을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바이앰핑은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이라 네트워크를 통한 풀레인지 구동에 비해 한정된 영역의 구동이 얼마만큼의 여유를 만들어줄지 예상하기 힘드네요.. ^^;;



일단은 앰프가 AS에서 돌아와야 진행이 될 일이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생각만 많아지는 것 같아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