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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S나 기술적 독선이 욕먹는 거랑, <br />
그가 위대한 일을 해냈던 시대를 움직인 사람이었던 거랑<br />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br />
뭐가 이해 안되시는지가 도리어 이해 안되네요

그럼 잘죽었다고 욕이라 한바탕 해주면 여기 와싸다와 어울리는 분위기인가요?

고인에 대해서 애도를 표하는게 이상할 건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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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플의 소송전이 욕먹을 만 하더라고 치고, 그걸 감안해도 잡스는 IT 역사에 남을 <br />
위대한 인물이라는 걸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분위기 반전?? -.-<br />
그래서 오늘 같은날도 애플까는 글이 보고싶단건가요? 몹니까 대체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br />
애플빠는 어쩔 수 없다느니... 그런 얘기 듣다가 이런일 터지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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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애도와는 별개의 문제가 맞기는 하죠..

글쎄요 A/S나 소송부분과 별개로 <br />
잡스 까는 글이나 애플빠 어쩌구 글들 올라오다가<br />
애플이 뭔가 또 대단한 회사인냥 하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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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꽤 많은 리플달린 글(지워졌던) 생각하면 분위기 적응 안된다구요.

국내에서 욕 먹는건 위 윤석준님이 말씀하신 첫줄 때문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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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기반으로 하여 세상에 엄청난 변혁을 일으킨 불세출의 인물의 부고에 애도를 표하는게 뭐가 못마땅하신가요? 한창의 나이에 좀더 살아 새로운 변혁을 가열차게 일으키지 못한게 고인도 한스럽겠지만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소송 당사자인 삼성. <br />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빌 게이츠. <br />
그리고 떠오르는 라이벌인 구글도 추모를 아끼지 않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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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플은 대단한 회사가 맞죠.<br />
애플이, 그리고 잡스가 세상을 바꾸었다는것은 (그것도 최소한 두번) 부인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