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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너무 위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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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10:4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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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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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너무 위대하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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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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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만든 주체가 신..인데,
이 세상은 우리 인간이 가늠하기엔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러니 인간이 어찌 "신"을 정의할 수 있나요.
신과 닮은 꼴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그 말도,
신의 뜻이 어떻다는 그 경전들도,
너무나 위대한 신을 호도하는 불경입니다.
인간은 신을 정확하게 제대로 알 수 없고,
신의 뜻도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이 우주 전체를 만든 주체가 누구이든지,
분명히 있을거란 논리적인 추측으로
그 무엇..즉 "신"이라는 개념이 생긴건데,
사람마다 그 개념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자기가 알고 있는 개념..신에 대한 개념이
맞다고 우길 수 는 없습니다.
신은 우리 인간이 알기에는 너무나 위대하기에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기도를 하며 신에게 소원을 빈다는 것은 우스꽝스런 행위이고,
신의 말씀을 듣겠다고 기대를 하며 귀를 기울이는 행위도
잘 못된 행위입니다.
문득 뜻하지 않은 순간에,
우리의 "에고"가 잠시 쉬는 그 순간에
신의 정체가 엿보일 수는 있겠다고 .
저도 추측만 할 뿐......
신이 우리를 창조하여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개념보다는,
우리를 포함한 삼라만상 모든것이...
현현하는 모든것이,
바로 창조물...즉 "신"이 아닐까...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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