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닌분들도 많습니다...하지만 일반인들도 업자보다 더 드러운 정신으로 판매를 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거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중고장터를 왠만하면 이용하지 않습니다...
직거래로 가보면 상태 좋다고 해놓고 어이없는 물건들과 그걸 노리고 판매하는 사람
이래저래 기름값과 시간을 낭비 하면서 다녀 보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사람에 대한 배신감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여서 그런가요
우선 몇가지 거래를 말씀 드려봅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충남 아산까지 늦은밤 자비안 듀에토를 구매하러 갔습니다...밤늦게 스피커를 포장을 얼마나 잘해 두었는지 포장을 풀기도 그렇고 밤도 아주 늦어서 구매자분의 말을 믿고 집으로 가져온 결과 스피커에 이리저리 흠집이 나있어서 황당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믿어서 그런가 그랬습니다..구매한지 3개월 되었다라고해서 믿었던 결과 입니다...
다음날 판매자분과 통화를 해서 구매 하기가 좀 그렇네요 했더만 저한테판매 가격은 110만원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바로 95만원으로 내리더니 다른분한테 판매 할테니 저한테 가지고 있다가 다음 구매자가 오면 전달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착한 나머지 알았다라고 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짓이겠지요...
되팔이가 처음부터 되팔이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싸게 물건 몇번 잡아서 맛 들리면 되팔이 됩니다. <br />
그 이후에는 중고업자 들 기기들을 자기가 구입해서 장터에 팔죠. 개인인 척 하면서 어디서 물건이 저렇게 많이 나오나 항상 의문이었는 데 중고업자들 물건 가져와 파는 것이데요.
중고장터에 보면 올리는 물건사진, 판매자의 와싸다 활동내역, 그래프등을 보면 업자인지 개인인지 금방 구분되지 않나요? <br />
저같은 경우엔 중고오디오 대부분 택배로 구매했지만 위사항을 확인하고 구입을 하는편이라서 <br />
아직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br />
거래내역이 없거나 불확실 하다싶은경우엔 옥션이나 안전거래를 통해서 구입을 합니다. <br />
안전거래의 경우 설명과 달리 문제가 있다면 반품하면 되니까요... <b
박정식님 글을 한번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사진도 보고 판매자와 통화도 하고 오죽하면 직거래로 가겠습니까 <br />
저도 거래 하면서 한번도 사기당한적은 없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구요 마음먹고 속일려고 한다면 속일수 있겠지요<br />
상태 좋다구 받아보면 주워다가 판매를 하는거 같은 느낌도 있구요<br />
소리전자나 실용에 비하면 그나마 와싸다가 젋은 분들 위주라서 괜찮은 편입니다. <br />
저 같은 경우도 상태좋다 해서 가보면 아닌 경우 수없이 당해 보았습니다. 특히나 나이드신 양반들이 그런 경우 많죠. 자기딴에는 외관에 둔감한 편이라 하는데 실제 그런 분도 있지만 판매시에만 갑자기 둔감해 지는 양반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왜들 그렇게 상태 감추고 속이고 판매하는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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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은 와싸다도 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