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는 5일 새벽 2시(한국시각) 애플의 아이폰4S 신제품이 발표된 지 불과 15시간 만에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삼성이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한 것은 삼성의 주요 인사들이 그간 밝혀온 '적극 대응' 방침과 일맥상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소송은 '애플의 무임승차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그동안의 입장과 같은 맥락"이라며 "이번 소송은 일종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송에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벌인일은 아닌것 같구요
귀추가 주목되는 군요
저도 안티삼송까지는 아니지만 그다지 탐탁해하지는 않았는데...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군요
그런데 반도체 매출 영향까지 생각했을까요?
암튼 재미있긴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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