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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불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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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20: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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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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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불가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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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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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라면,,, 스스로의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 신념이 진보냐 보수냐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 신념에 따라 자신이 서있을곳을 제대로 찾아 그곳에서
자기 목소릴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부득이하게 당을 옮길때는 그만한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손학규씨의 경우를 보면 그는 한때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타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그 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인정할수는 없어도 이해는 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신념은 변할수도 있기에,,,,
하지만 그는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또다시 옮겼습니다.
그때의 이유 혹은 명분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인제가 경선의 패배에 불복하고 탈당하는것과 똑같은 경우로
그는 한나라당 경선에서 자신의 입지가 워낙 좁아지자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갈아탄것입니다.
즉 신념의 변화가 아닌 자신의 성공을 위해 신념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것
처럼 보입니다.
노무현을 몰아붙일땐,,, 노무현과 생각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물론 개인적으론 재수없었지만,,, 이해는 할수 있습니다)
노무현 사후 노무현에 대한 추모 열기로 온나라가 가득차자,,
마치 자신이 노무현의 열렬한 추종자인양 노무현 찬가를 부르는 모습에서
실무능력있는 정당 운영자라면 몰라도 지도자감은 아니다 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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