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에서 한국:중국이 정확히 8:8로 만났군요.
8강전부터
이세돌vs콩지에
이창호vs구리
매치업이 성사되어서 아주 기대를 모았는데요..
방금 이창호 대국이 끝나면서 두 대국 모두 내주었네요.. ㅠㅠ
이세돌은 처음부터 흔들흔들하더니 거의 완패.
이창호는 끝까지 쫓아갔고, 역전의 기회가 있었는데 끝내기 실수.. 반집패..
그리도
박영훈, 원성진 등의 전통강호에, 이영구, 김지석의 신흥강자들, 마지막으로 나현까지 승리하면서 8강전 5자리는 가져왔네요.
중국은 콩지에, 구리, 그리고 천야오예라는 초정예멤버가 살아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성진이 좀 우승했스면 좋겠습니다.
원성진.. 한번 우승 먹어보면 한단계 더 올라설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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