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찾아가 투표하는 경선에서는 박영선씨가 이겼다는 건데. 박원씨가 이긴 여론조사와 이해관계가 얽힌 배심원 판정과는 다른 해석이 필요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투표하는 것을 생명처럼 여기는 어르신들이 움직이면 본선에서 박원씨에겐 그다지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젊은이들 투표가 늘어야죠.
박원순 후보 민주당 영입전략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br />
<br />
손학규대표 사퇴는 민주당의 당헌으로 대선 출마를 할려면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1년전에 사퇴를 해야하는데, 서울시장 후보에 민주당후보를 세우지 못했다는 당내 비판론에 시달리며 대선출마를 위해 2달뒤인 12월에 물러나는 모양세 보다는 유리하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br />
<br />
당내 기류도 어수선하니 대표당직을 버리고 여론적 지지가 높은 박원순 후보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