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싹 치웠습니다.



사실 제방이 용산업자라고 하신분들이 많아서 그동안 많이 쇄신하려고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만....소용 없었고요.



방을 치우니 뭥가 계속 나오더군요. ㅋㅋ



사실 책보다는 공구들이 더 많아요.ㅎㅎ



재료들도 꽤 많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구석에서 고이 잠들어 계신 셀렉터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셋째키우느라고요.ㅋㅋ



그리고 또 뒤적뒤적해보니, 바인딩 단자와 RCA단자가 잔뜩 나오네요.



열심히 인형에 눈알 붙이듯, 케이스에 붙이고 있습니다.



간만에 납냄새를 맡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려고 합니다.



이번주중에 청계천 가서 은도금 선재를 좀 사와야 할것 같아요.

요건 아무리 뒤져도 없네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