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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락션 빵~ 하면 놀라서 핸들 휙~ 꺽을 수 있을거 같아서<br /> 전 그냥 빨리 추월해서 도망(?)가는 편입니다.
옆에서 울리면 놀라서 핸들 꺽을 수도 있습니다. 뒤에서 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지나가고 세번울려요
뒤에서 울려주면 좋습니다.
지나서 바로 세번 정도
저는 차선을 자주 바꾸지 않는 타입이라 <br /> 차간거리를 만들고 상향등과 경적을 마구 울려줍니다.<br /> <br /> 그리고 고속으로 그자리를 뜹니다. 잠이 또 습격할테니까요.
앞으로 그런차 보면 경적 울려줘야겠네요.<br /> <br /> 지나치면서도 좀 걱정되더군요.
옆으로 지나가면서 창문열고 크게 소리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어요.<br /> <br /> "야~ 이~ 띠이발아~ 조올지 마아란 말이야~ !"<br /> <br /> 순간 눈을뜨고 정신을 차린, 험악한 운전자가 경적을 계속 울리면서 쫒아와서 열라 쨍기느라고 혼났어요.<br /> <br /> 하지만, 뿌듯했어요.
옆차선 뒤쪽에서 빵빵거려 줍니다. <br /> 트럭이나 화물차등은 졸음운전 엄청 많습니다. <br /> 대부분은 비상등 켜서 고맙다는 표시 해주더군요.... <br /> <br /> 제가 오지랍이 넓어선지.... <br /> 택시 위 표시등 깜빡일때도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합니다. <br /> 택시 위 표시등은 택시기사가 위험상황일때 <br /> 다른탑승자 모르게 비상상황임을 알리고 구조신호를 보내는거라고 배웠습니다.
택시 구조신호는 두번 봤네요.... 한번은 경찰올때까지 따라가며 경찰과 통화했다는....<br /> 핸드폰 썼다고 딱지 끊진 않더군요 ㅋㅋㅋㅋㅋ
정체중인 내부순환도로에서 퀵아저씨가 졸길래 옆으로 접근해서 창문을 내리게하고졸지마세요~한마디 하고서 커피우유 한팩 던졌던 일이 생각나네요..좀 오바다 싶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