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경기를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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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MLB에서 시즌 마지막날까지도 양대리그별 와이드카드 2장이 결정되지 않은<br />
초유의 일이 벌어졌죠...<br />
와이드 카드와 관련된 4팀... 그 4팀과 붙는 4팀...<br />
그 4팀 중에는 이미 꼴지를 확정한 팀도 있고, 1위를 확정지은 팀도 있었습니다...<br />
모두들 최선을 다했기에 MLB 역사상 하루 경기력만으로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김동규님...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br />
전 오늘 삼성 야구에 대한 촌평을 하기 위해 댓글 단 것은 아닙니다... <br />
댓글에서도 썼다시피 오늘 야구를 보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br />
굳이 "야구도 안 보시면서 무슨..."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의 댓글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만...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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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LB의 저런 정서가 부럽다는 취지의 댓글입니다... <br />
사실 그동안 KBO에서
핫... 저는 롯데팬입니다...<br />
소위 말하는 로빠입니다... ^^<br />
전 롯데 야구는 로이스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생각할 정도이고,<br />
로이스터 전 감독이 보여준 야구를 굉장히 동경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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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도 그냥 선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br />
KBO팀 모두가 다 똑같은 팀 색깔을 나타낼 필요는 없고,<br />
그런 의미에서 김성근 감독님 야구 스타일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