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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격하게 공감합니다^^

낮은 자세로 임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으로 시민들과 가까워지고<br />
차기 대권이 누구에게 가야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설마요. 쫌 걱정되기는 해요.

그럼 누가 최적임자라 생각하시나요?

다른사람이 시장한들 서울시 뭐가바뀔까요........<br />
아직하지도 안했는데 벌써 결론이내려지는것들을보면 <br />
자게방에는 대단한 능력자들이 많은거 같네요...

박원순 변호사는 훌륭하게 할겁니다. 오세훈이나 이명박과는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 자체가 틀리니,<br />
체감이 느껴질 정도로 잘할겁니다. 아무려면 디자인 이다 르네상스다 하는 겉치례만 일삼는 오세훈<br />
보다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치장하는데 쓰는 세금으로 복지에 사용했으면 훨씬 나은 사회가 되었을거네요.

시장은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합니다. 예를 들어 소외된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자.. 이런거죠<br />
<br />
공무원분들이 여러가지 정책 안을 만들고 이 중에서 시장이 선택을 합니다. 그럼 의회가 심사를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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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보다 시민운동가 출신이 훨씬 잘할수 있는 일입니다. 시민운동가들에게는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기때문이죠.

어제도 &#50043;지만...이번시장은 12년 묶은때를 벗겨버릴 청소부역할을 잘할사람이 적격입니다.<br />
사정없이 쓰레기들을 쓸어버릴 사람말이죠.

권력투쟁의 전초전이 이번 서울시장보선인데...남은 2년동안 뭘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br />
박원순지지자분들도 그렇게 생각이 안듭니까?

서울 시장 최초로 정말 사람다운 사람 앉혀보고 나서 ... 어느정도 일하는 걸 지켜본후 이런 얘기들이<br />
오고가는것이 맞는 순서 아닐까합니다.<br />
<br />
쓸어 버린다구요?.... 울 나라 기득권들이 바봅니까? 쓴다고 쓸리게.... 대통령도 좌지우지하는게 기득권층인데<br />
일개 시장이 쓴다구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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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br />
노대통령처럼 아~~ 이런 분이 시장도 될 수있구나

영회님의 걱정스런 말씀은 이해합니다만, 조금 지켜봤으면 합니다.

걱정하시는 바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만,<br />
변화의 시작점이 될겁니다.<br />
여당은 국민 무서운줄 알게 될거고, 박원순 변호사는 시민운동을 하면서 쌓아놓은 노하우를 맘껏 펼칠 기회가 되겠죠.<br />
반한나라당공조에 금이 갈까봐 걱정하신다면....박원순 변호사는 바보가 아니죠. 막무가내도 아니고.<br />
물론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지는 않겠죠. 하지만 올바른 양심에 따라 할겁니다. <br />
저는 그 양심을 믿

정당이 꼼수부리는 것도 정당의 목적과 활동에 일환이죠. 그런 맥락이면 수구가 진보를 바라보는 것도 모든 게 꼼수로 보일 수 있습니다. 자꾸 색안경만 쓰고 바라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민주당? 보다는 100배는 잘할겁니다. 박원순 시민운동이 뭐 봉사활동 수준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 듯

민주당? 보다는 100배는 잘할겁니다.---2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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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그에 걸맞는 새로운 세력이 아직은 구체화 되지 않았지만 <br />
박원순과 시민운동 진영은 그 터전을 마련 해 줄 수도 있습니다. <br />
민주당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 역할을 못합니다.(기존의 터전을 지키려면 오히려 억누르려 하겠죠) [del]

아래 님의 글에 댓글로 도 &#50043;지만<br />
칼질은<br />
혁명적 상황에서나 할 이야기 입니다.<br />
완전한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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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됐다고 사법부를 장악하거나 언론을 장악하거나 재계를 장악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br />
어디서 섯부를 칼질을 할수 있겠습니까?<br />
맘은 굴뚝 같겠지만 현실은 절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서울시장을 대통령과 착각하는 듯 합니다.<br />
서울시장은 대통령과 달리 떡검과 사법부와 입법부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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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현재 서울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서울시의회가 문제입니다.<br />
교육감투표, 무상급식 주민투표 두 번씩이나 서울시민이 무상급식하라고 결정해줬는데도 아직도 서울시 무상급식 1학기와 똑 같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서울시의회 요즘 뭐 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br />

한 사람이 걸어 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지 짐작이 가겠죠.<br />
글쓴이는 그럼 어떤 사람이 서울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br />
<br />
정치는 정치를 해 왔던 사람이 해야 하고, 시민운동가는 시민 운동가의 자리를 지켜야 하고.. 뭐 이겁니까?<br />
그럼 하층민은 계속 하층민으로 남아야 하나요? 어느 쪽에서 교묘히 만들려는 세상과 좀 비슷하네요..<br />
뭐.. 이런

기존 정치권이 잘 했더라면 박원순 변호사가 나오지도, 나와도 당선되지 않았을 겁니다.

기존 정치권이 잘 했더라면 박원순 변호사가 나오지도, 나와도 당선되지 않았을 겁니다. v2.0<br />
<br />
서울시장을 대권주자의 디딤돌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절대로 손에 피묻히지 못합니다. <br />
기업도 손에 피를 묻힐 때는 외부에서 해결사를 영입하고 그 역할을 다하면 내보냅니다. <br />
정치로 먹고 살아야 하는 정치인들은 끝판이 아니고서야 절대로 손에 피묻히지 않습니다. <br />
워낙에 유순해보이기는 하지만

서울시장이 수구세력 청산을 하길 바라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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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세력을 그토록 쉽게 본다는것은 명확한 오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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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역활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정정당당한 수단만 쓴다면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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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가 하듯,, 언론 장악하고, 검경 장악하고 안기부와 국세청 동원해서 전두환 하듯 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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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그건 옳지도 않은 일입니다 비록 바

이제 시작할려고 하는데? 갈길이 너무나도 멉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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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민의 시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전 비록 부산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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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운동, 서울시장 탁봐도 그림 제대로 나오네요^^*

이번시장은 12년 묶은때를 벗겨버릴 청소부역할을 잘할사람이 적격입니다. <br />
사정없이 쓰레기들을 쓸어버릴 사람말이죠.<br />
영회님,<br />
겁나게 공갑합니다<br />
다만, 박 변호사님이 소리없이조용히 그 일을 처리해 주실꺼라 기대합니다......<br />
가능할런지는 모릅니다만,<br />
암튼<br />
그 이전에 당선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에 뭐가 바뀔지는 저도 모릅니다. <br />
이 세상에서 그걸 아는 사람이 존재할까요?<br />
미리 미래를 살아 본 사람은 없잖아요. 당연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