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직구장에 집사람이랑 애하고 놀고 있었는데요..
사직구장 주위에 자전거도 많이 타고 전동차도 많이 타고 하는데 우리 애랑 같이 즐거
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고생 두 세명하고 남자 한분이 저 멀리서 외국인 남자 한명하고 같이 걸어 오면서
담소 나누듯이 오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한손엔 노트를 들고 있고..
그러곤 구장 입구에 외국인 남자가 들어가더라구요.
사실 전 사직 구장 근처에 살아도 이제것 야구 보러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
그래서 당연히 야구 선수 실제로 보는것도 어제 첨..ㅎ
금방 들어간 외국인 남자가 순간 제 머리에 스치더군요..
아 부첵이었군..ㅎ
그러더만
몃분씩 시간을 두고
자이언츠 선수들이 하나씩 하나씩 가방을 메고 들어 오는데..
조성환
강민호
사도스키
이대호
손용석
황제균
홍성흔
머 이름 모를 선수 기타 등등..
그런데 아 실망햇어요..
돈도 무지 잘버는 1군 선수들이
옷 입은 패션들이 무슨..정말 없어 보였어요.ㅎ
그나마 홍성흔 선수 실제로 보니 아주 듬직하니 잘생겻더라구요.
그리고 황제균 선수도 몸매가 잘빠진게 멋지고..
나머진..ㅎㅎ
야구 선수 맨날 티비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오히려 실망감만 ....ㅎ
오히려 너무 서민적 모습이어서 덜 신기 했는지도 모릅니다.ㅎ
그래도 머 성적이 좋으니..자이언츠 선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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