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전 6시30분쯤 노량진을 다녀왔습니다.
텔레비젼에 먹는 프로그램에서 게, 새우 뭐 이런것들이 나와서요...
올 봄엔 게값이 높았는데... 지금은 많이 싸졌네요...
물론 아랫글에 먹을게 없다고 하는게 쬐금 걱정은 되지만요...
어쨋든 집에 비릿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게는 게장용으로 몸통이 제 손바닥 보다 쬐금 작은게 킬로에 1.2만원 정도(물론 싼것도, 비싼것도 있지요), 13마리 정도 됩니다
고등어는 4마리에 만원 - 후라이팬에 들어갈 정도(중간사이즈)
오징어는 4마리에 만원 - 정말 싱싱한데... 큰거 2마리, 작은거 2마리...
새우(흰수염?-수입냉동) 1킬로에 1.3만원 - 좀 작은 사이즈로, 큰거는 1.5~1.8만원 이상
조기새끼 한무데기(한10마리)에 1.3만원 - 1만원 ~ 3만원(이건 빗깔이 좀 다릅니다)
꽁치 7마리에 5천원
국물용 바지락생물 한바가지에 5천원
가끔 노량진 새벽시장에 다녀옵니다...
오늘 성공한 것은 일단 게와 고등어, 꽁치, 오징어... 나름 잘 산 것 같아요...
마트보다 훨씬 싱싱한 것 같아요...
물론 원산지 가지고 장난하는 것은... 참 뭐라하기 어렵지만요...
고등어가 일본에서 온 것인지? 근해산인지? 생각하면 먹을게 없어서요...
게를 씻고, 다듬는 것은 항상 제 담당이라...
날카로운 부분까지 다 다듬어 잘 정리했습니다.
날카로운 부분 정리 안하면 먹을때 조금 어렵더군요(입에 찔려서요)
지금은 동영상(학습용) 몇편 보고 있습니다...
아래 게 이야기가 나와서 몇자 적고 갑니다.
오늘 노량진 시세이니 참고하세요...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으니까 건강들 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