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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저는 변화의 바람을 지지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0-01 11:35:50
추천수 0
조회수   551

제목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저는 변화의 바람을 지지합니다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안철수현상으로 나타난 정치권 변화의 바람이
어떤 식으로든 대한민국 정치판에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이어져 나가도록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한 순간 현상으로 사라지게 할 것인가,

저는 이번 박원순&박영선&최규엽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의 의미를 여기에 두고 있습니다.

박원순 54.43%, 박영선 44.09%, 최규엽 1.48% 득표

위와 같이 어제 TV토론 배심원단 평가에서도 이러한 정치판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은 나타났습니다.
배심원단 평가의 비중은 전체 경선에서 30%입니다.

세 사람중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내가 찍어야 할 후보입니다.
이는 유권자뿐만 아니라 후보자 3명중 나머지 두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을 까기보다는 자신과 정책을 내세워서 경선에 임하는 것이 기성정치판에 혐오를 느끼는 민심과 야권통합을 바라는 민심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안철수현상으로 나타난 대한민국 정치판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서울시장 야권후보 단일화경선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후보단일화를 넘어 참으로 큽니다.

각 후보 개인을 두고 봤을 때 서로 장단점이 있고, 개인마다 호불호가 엇갈릴 것이고,
서울시정 실패에 대한 오세훈의 책임을 묻고 처벌을 해야 한다는 저 개인적인 강한 바람으로 볼 때 평소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온 박영선후보가 더 적합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죽여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사회 후보로 나선 박원순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딱히 누가 누구보다 더 낫다거나,
특정 개인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새로운 변화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이제 잠시후 정오(12시)면 선거인단 등록이 끝납니다.
선거인단 등록신청 전화번호는 1688-1003 입니다.
신청홈페이지는 http://win2011.or.kr 입니다.

누구를 지지하든 무관심보다는 관심이 백번 천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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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2011-10-01 12:46:07
답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최만수 2011-10-01 18:25:24
답글

변화해야죠. 국민들 인식은 많이 앞서가는데, 정치만 60 년대 구시대적으로 작동하고있으니, <br />
새롭고 참신한 인물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물갈이해야 선진국 될수있습니다. <br />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2mb 덕분에 새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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