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저들을 저렇게 만든건 기성세대의 잘못이긴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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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등투를 하려면 해당 학교에서 하는게 정석이겠지요.<br />
학교가 해쳐먹는거고 현 여권, 그러니까 사학재단 감싸는 딴날당이 뒤를 봐주는 꼴이지<br />
사실상 국가나 국고에서 헤쳐먹는건 아니지요. <br />
그걸 세금으로 내라고 몰아가는건 국고낭비네 아니네의 문제가 아니라 원인을 제공한 놈은 놔두고 엄한데 가서 화풀이 하는 꼴입니다.<br /
전 타당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br />
우선 5조라고 하는 돈이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필요 없는 삽질 예산을 교육에 투자하면 될 것입니다.<br />
그리고 학생들에게 투자된 돈은 우리 사회가 그 이익을 공유하게 됩니다.<br />
물론 잘못된 사학이나 그밖의 문제있는 현대학의 체계를 고치는 일은 동반되어야 합니다.<br />
이문제는 다른 이야기 이므로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투자 비용 증액을 요구하는 것은 타당하면,<br />
기
대학은 선택적 교육일뿐입니다<br />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br />
그 부분을 국고로 지원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br />
자신이 대학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 등록을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투자입니다<br />
형편이 되지않지만 대출을 받아서 가는 사람도 있고 대학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br />
개인의 선택입니다 대출을 받아서 갈만큼 자신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그 정도의 대가를 지불해야<br
대학은 선택적 교육을 받는 곳이니까 그 부담도 개인의 책임이라고 한다면 신자유주의적인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 조류가 세상을 얼마나 척박하게 만들었습니까. 자본주의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뿌리내린 유럽의 나라들에서는 대학 학비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 우리가 볼 때는 - 약간의 등록금을 인상다고 유럽 대학생들이 데모를 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들이 이기적입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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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br />
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 누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보는 것이 <br />
과연 그 대학에서 기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br />
아니면 어느 대학을 들어간 것을 보고 지능, 성실성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상위권 대학을 선호하기 때문일까요?<br />
저는 후자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br />
너도 나도 울며 겨자먹